여행 그리고 기억 추억

미분당...추억 그리고 다시방문

승민아부지 2024. 12. 1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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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당이라는 쌀국수 집에는 약간의 에피소드같은 추억이있다
초딩시절부터 친구인 놈들과 동네를 배회하다가
점심 머먹을까 하면서 기웃기웃 거리다 찻아서 방문했었다
 
당시 밖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는것도 생소했었다.ㅋㅋ
그리고 남자 세명이서 입장해서 쌀국수를 먹는데
식당이 너무 조용햇다..대부분 혼밥 하러 오신 분이 많았다
우린 목소리가 큰편이라 이야기 하다보니 직원분이 조용히
해달라고 해서 앞에 안내문을 읽어 보니 
조용한 분위기에서 식사하는 그런 식당이었던거였다.ㅋㅋㅋ
 
그뒤로도 여러번 방문은 했었다 와이프랑 둘이^^
올해 베트남을 다녀오기 전까지 쌀국수에 꽂혀 있었으니까..
그리고 베트남에서 실컷 쌀국수를 먹고 와서 안먹고 있다가
오랬만에 생각이 나서 퇴근 하면서 와이프한테
쌀국수집 데이트 하자 ^^
하고 데이트 하러 나갔다..
다산중앙하이츠파크 건물 주차장이 나름 동네에서 주차가
편하다고 해서 날도 춥고 해서 차를 가지고 갔다
생각보다 주차장이 여유있고 좋았다^^
 
그리고 역시나 밖에서 주문하고 입장..^^
다산미분당 주문하고 메뉴가 나왔다...
국물을 먹는데 미지근하다///뜨끈한 국물을 원했는데
헐...그냥 먹는데 미지근한 국물이 문제가 뭐냐하면
숙주가 잘 익지 않는다....숙주가 푹 익지 않으면 
먹을때 살짝 콩비린네가 올라온다....국물이 왜 미지근한지
이유를 모르겠지만....지난 몇번의 기억을 생각해보면 뜨근한
국물이었던거 같은데.....잘 모르겠다
국물이 미지근 해서 미분당인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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