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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정말 많이 내렸다
아침 출근해서 매장 근처 눈 쓸고
염화칼슘뿌리고 점심 순댓국도 먹고
매장에 와이프랑 같이 있는데
두찌가 전화 온다^^
엄마 눈 와서 돌봄교실 안가고 싶어요
엄빠 닮있나 보다 ㅋㅋ 두찌 전화에
매장 문닫고 집으로간다
눈썰매들고 아빠 루돌프가 되어 준다 ㅋ
눈사람 만들고 루돌프해주고 막내 하원시간에
막내기다려서 픽엇까지했다
오랬만에 아빠가 데리러 와서 막둥이 신났다
그렇게 때땡이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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