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MALL
큰 아들 승민이의 수능시험날이다
아침 6시에 일어나서 깨우고
도시락을 와이프가 싸서 보냈다
수능시험과 전혀 관계없는 수시러라서
가벼운 마음으로 가는거 갔다
약간 긴장된다고 하네..ㅎㅎㅎ
6개의 수시 카드 중에서
2개만 발표를 남기고 있다
가천대학교 시스템반도체학과 최종합격
동국대학교 광운대학교 인하대학교
모두 불합격.....
월요일날 쓴 글도 있지만...
수시컨설팅이라고 돈내고 받는거
다 부질 없는거 같다....
솔직히 승민이 성적에 붙을 곳은 붙었고
상향카드는 다 떨어졌다./.
수시입시 컨설팅을 받는 이유가 몰까??
복잡해진 입시에 전문가에게 고액의
비용을 지불하면서 부모가 원하는건 무엇???
성적보다 조금 더 높은 학교에 붙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다...
근데 내가 해보니까 별로다....
어짜피 상향은 복불복이다
컨설팅의 효과는 제로이다
이건 분명 우리만 해당 되는 이야기 일수도
있지만. 만약 현재 고2학년의 아이가 있고
내년에 고3이 되고 수시러 라면...
걍 소신대로 맘껏 쓰라고 이야기 하고싶다
왜 어짜피 분석 이딴거 보다는
운이 크다는게 내입장이다
그리고 가성비가 좋지 않다
금액이 수백만원에 이르는데 ㅋㅋㅋㅋ
굳이 안받아도 될듯 하다
728x90
LIST
'첫째 승민이에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생일기념 가족여행 그리고 승민이에게 들은 이야기 기록 (1) | 2025.02.21 |
---|---|
첫째의 쿠팡 알바 후기 및 대화 (3) | 2024.11.30 |
대학교 면접을 준비하는 승민이에게.... (0) | 2024.11.02 |
고1 아들의 첫여자친구... (2) | 2022.09.19 |
오랫만에 대화...... (3) | 2022.0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