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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승민이에게

내 생일기념 가족여행 그리고 승민이에게 들은 이야기 기록 2월16일 내 생일을 맞아서 무엇을 할까 하다가급하게 가족 여행을 계획했다....이번에도 5명이 모두 모였다/./우리는 다자녀그리고 승민이는 20살 성인이 되었다/...2월달 금주하던 나와 와이프는 도착해서 수영하고 놀다가 바로 술을 먹기 시작햇다승민이도 같이....이제 성인이 되서 같이 술잔을 들이키며...여러 이야기를 했으나 술에 취해 잘 기억은 안낫다...하지만 와이프가 해준 이야기 난 술에 취해서 잠들었었고..승민이가 울었다고 한다...가천대학교 학교가 맘에 들지 않았는데...크게 표현하지 않던승민이가 본인의 죽어라 노력한 결과가 마니 아쉬웠던거 같다...친한친구 누구는 고려대 누구는 건국대 누구는 중앙대...등등승민이와 함께 공부했던 친구들은 좋은 대학에 갔다...승민이는 다 떨어지고 가천대학교.. 더보기
첫째의 쿠팡 알바 후기 및 대화 요번주 큰아이가 쿠팡 알바를 다녀왔다 고3 아이가 하기엔 가장 적절한 알바라 생각한다 다녀와서 돈벌기가 얼마나 힘든지 깨닳은거 같다 어제 식탁에서 대화하는데 승민 한달에 800만원은 벌고 싶다  나  몇살쯤에 그돈을 벌고 싶니?? 승민 30후반에서 40초반에 벌고 싶어요 나  개똥같은 소리하고 잇네 승민 왜요??? 나 아빠가 돈잘버니까 돈버는게 쉬워보이냐???   실수령액 저정도 받을려면 대기업 임원 부장급 아니냐??? 승민 전 잘 모르죠 나 승민아 돈을 마니 버는게 중요 한게 아니다 어떤사람은 천만원을 벌어서 천만원을 다 지출한다 또 어떤사람은 삼백만원 벌어서 150만원 모은다 10년뒤에 두 사람의 삶은 많은 변화가 있을꺼다 버는것도 중요하지만 모으는것도 굉장히 중요한거다  이런저런 돈에 관한 이야기 .. 더보기
수능날.... 큰 아들 승민이의 수능시험날이다 아침 6시에 일어나서 깨우고 도시락을 와이프가 싸서 보냈다 수능시험과 전혀 관계없는 수시러라서 가벼운 마음으로 가는거 갔다 약간 긴장된다고 하네..ㅎㅎㅎ 6개의 수시 카드 중에서 2개만 발표를 남기고 있다 가천대학교 시스템반도체학과 최종합격 동국대학교 광운대학교 인하대학교  모두 불합격..... 월요일날 쓴 글도 있지만... 수시컨설팅이라고 돈내고 받는거  다 부질 없는거 같다.... 솔직히 승민이 성적에 붙을 곳은 붙었고 상향카드는 다 떨어졌다./. 수시입시 컨설팅을 받는 이유가 몰까?? 복잡해진 입시에 전문가에게 고액의 비용을 지불하면서 부모가 원하는건 무엇??? 성적보다 조금 더 높은 학교에 붙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다... 근데 내가 해보니까 별로다...... 더보기
대학교 면접을 준비하는 승민이에게.... 첫 1차 합격을 축하한다 아들 가천대학교 아빠는 그학교 별로 맘에 들지 않았었는데 주변에서는 좋은 학교라고 다들 말해서 아빠의 편견도 조금 사라진거 같아^^ 너의 중학교 시절 고등학교 시절 총6년이라는 시간동안에  공부하느라 고생한 너의 노력을 바로 옆에서 아빠는 지켜 보았기 때문데 가천대가 조금 마니 아쉬운거 같아 앞으로 남은 합격자 발표가 남은 학교들도  모두 합격해서 너의 6년의 노력을 꼭 크게 좋은 대학교로 보상 받았으면 좋겠다 중고등학교 시절 잠 못자고 새벽까지  공부와 치열하게 싸웠던 모든 시간이 아들 너에겐 너무나도 의미 깊고 소중한  경험이 되어서 남들 보다 조금 느리고  조금 더디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더 밝게 빛날꺼라고 아빠는 믿고 있단다 그동안 수고했고 아빠가 마니 사랑한다 .. 더보기
고1 아들의 첫여자친구... 울 큰놈 승민이가 여친이가 생겼다.... 귀엽게 생긴 여자친구.가 생겨서 얼굴이 밝아 보인다....가끔 집으로도 놀러오고 공원으로 데이트도 하고 밥도 같이 먹고 그러면서 사이좋게 지내는거 같아서 보기가 좋다..^^ 어제 저녁에는 여친하고 찍은 셀카를 보여주는데 넘넘 귀여웠다..ㅋㅋㅋ 어제는 우리 막내 만복이 1000일 이라서... 파티를 했다 둘째 딸랑이는 1800일 이고.. 케익사다가 사진도 찍고 했는데.... 파티만 한다고 하면 신나서 날리다.... 파티를 좋아하는 둘째 셋째.... 우리 가족의 파티는 이제 매달 이어진다 둘째 생일 10월 첫째 생일 11월 마눌님 생일 11월 막내 생일 12월 쭉쭉쭉 생일이 이어진다..ㅋㅋㅋ 매달 생일 파티를 할 생각에 잼나고 기부니가 좋다..ㅎㅎ 큰놈 승민이는 2학.. 더보기
오랫만에 대화...... 요새 큰아들넘이 일찍 들어온다... 맨날새벽까지 스카에 있던 큰놈이 10시쯤 집에 들어와서 집에서 공부를 한다... 어제는 오랫만에 식탁에 마주 앉아서..대화를 햇다... 과학 학원 선생님이 꿈이라던 아들넘이.. 이제는 내가 말해주었던 반도체 학과를 생각 한다고 한다....안정적인 직장을 원한다고 말하면서 그럼 난 몇살쯤 결혼 할까???라고 물어 본다...^^ 와이프랑 난 니가 하고 싶을때 해라 단 아이는 계획적으로 가져라 라고 조언을 해준다......그러고 난 내가 못해본 것들에 대해 승민아 넌 이렇게 해봤으면 좋겠다 라고 이야기했다 고3 수능 끝나면 비행기표 끊어 줄테니까.. 마음 맞는 친구가 있으면 함께 유럽 배낭여행을 떠나라고....한달이 됫든 두달이 됫든 유럽가서.. 생활해 봣으면 좋게다라고.... 더보기
고1아들의 눈물....그리고 아빠... 시험이 끝나고 아들과 이야기를 했다... 근데 그전에... 아빠로써 내가 창피하다. 우리 아들 믿어 주기로 믿음으로 키우기로 해놓고... 솔직히 의심했다... 노력 한거에 비해 점수가 너무 낮게 나와서 스카가서 공부 안하고 논거라고 확신했고 그리고 의심했다... 그러면서 시험에 대해 이야기 하자마자 아들의 뜨거운 눈물....억울함을 이야기하는데 6주전부터 준비했는데 당일 벼락치기 한 친구 보다 점수가 안나왔다고 노력 하면 된다고 믿고 노력 했는데 이게 모냐고 하면서 펑펑 울더라 그모습을 보면서 조금이나마 아들을 의심했던 그리고 아들의 노력을 의심했던 내자신이 너무 한심스럽고 아들에게 미안했다... 저렇게 치열하게 공부 하는 녀석을 의심이나..하고 아빠로써 진짜 미안했다.. 무언가를 저렇게 열정적으로 열심.. 더보기
고1아들기말고사 1주일전... 또 시험기간이다.... 근데 저번 시험기간보다 훨씬 마음이 편하다 왜 그런지 모르겠다...근데 편하다 마음이... 저번 시험은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가??? 잘봤으면 하는 욕심이 있었던거 같다 중간고사를 잘 못봐서 그런가...??? 하여간 이래저래 마음이 편하다... 어제 간만에 우리 아들 키를 재 봤는데 키가 마니 컷다...이제는 아빠랑 비슷하다.. 아니 오히려 나보다 큰거 같기도 하고... 정말 훌쩍 자라 버렸다 우리 큰아들 승민이.... 손발은 나보다 훨씬 컷지만 그래도 키는 아빠가 더 컷는데...비슷비슷 해진 모습을 보면서... 몬가 가슴한편이....뭉글뭉를 해진다... 사건 사고 하나도 없이....정말 착실하게 예의바르게 자라주는 아들을 보면서....너무 감사하다.. 공부 그까이꺼 살면서 아무것..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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