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였다....오랜 친구가 전화 왔다... 야 간만에 얼굴좀보고 한잔하자.. 8시30분경이었다...퇴근 하는 차안에서. 친구 전화가 왔다..나는 콜 바로 외치고 다시 야 미안 안돼...햇다... 그랬더니 이놈이 왜 X신아 이런다 큰아들 셤 기간이다..아침 6시에 깨워줘야해 이리 말했더니....바로 XX쌔기 X랄하네 등등의 욕이 날아온다 아들이 셤 보지 니가 셤보냐....학교다닐때도 셤기간에 몰래 술 쳐먹고 다녔으면서 아들 셤 기간인데 니가 왜 술을 안쳐먹냐...등등의 썅욕이 날아든다..ㅋㅋㅋ 미안하다고 했다... 근데 친구말이 하나도 틀린게 없다 공부를 안했던 나는 셤기간이 젤로 좋았다 학교 일찍 끝나서 놀수 있으니깤.ㅋㅋㅋ 근데 부모가 되서 아들 시험기간이 나의 시험기간이 되다니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