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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만복이에게

입술 터진 막둥이..ㅜ..ㅜ 몇일전이다 막둥이 유치원 선생님한테 연락이 왔다.시온이가 뛰어가다가 넘어져서 다쳤다구....봤더니 입술이 터지고 피나고퉁퉁부었다...ㅠ..ㅠ우리 막둥이는 잘 넘어지지 않는 스타일이다...애가 하도 짱짱해서.뛰다가 넘어지는걸 거의 본적이 없는데...넘어졌는데 얼굴을 바닥에 쿵 해서입술이 다 터졌다니???이상했다....알고보니 의자 같은거에 걸린거다..ㅠㅠ큰애랑 둘째는 비실비실 했다 어릴적에 근데 막둥이는 튼튼맨이었는데다쳤다고 하니까 맘이 찟어지더라 ㅠ,,ㅠ우리 만복이...입술이 매력적인 섹시 포인트인데...그래도 살성이 좋아서 그런지 몰라도몇일 만에 많이 회복했다...뛰지말구 다치지 말자 막내야 ^^아빠 맘 아프다 너희들이 다치면 얘들아 다치지말어^^ 더보기
해피 크리스마스 해피벌스데이 만복^^ 티 스로리에는 아직도 만복이로 되어있네^^우리 막내 이름은 시온이다 만복이는 태명^^너무 만개의 복을 가지고 태어나라는 뜻으로 만복이^^ 우리 막둥이는 크리스마스에 태어났다....제왕절개로 태어나서24일 25일중 생일을 고를 수 있었는데 생일선물과 크리스마스 선물한번에 해치우려는 아빠의 생각으로 크리스마스로 생일이 결정됫다 24일 저녁 일찍 퇴근 했다 손님도 없구 그냥 한가할꺼 같아서이것저것 살꺼를 사고 아이들은 일찍 재우고 와이프가 풍선이랑 이런 저런 여러가지 장식품을 사왔다...??? 막내 생일은 이렇게 해준적이 없는데 의아해서 물어보니???10월에 누나 생일파티를 친구들도 초대해서 좀 거하게 해줬더니...막둥이 자기도 그렇게 해주길 원했다고 했다... 난 그냥 귀여운 막내로만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제.. 더보기
많이 힘들었던거 구나... 막내 만복이가...어린이집 퇴소한지 한달정도 되어 가는거 같다.. 이제는 집에서 소리도 안지르고 울면서 떼를 부리지도 않는다... 필요한게 있으면 엄마 이거 주세요.. 엄마 배고파요....이러면서 야무지게 말도 한다... 그전에 어린이집 다닐때는 무조건 소리부터 지르고 뒤집어져서 울고 불고 난리엿는데... 감정표현을 말로 잘 못하던 그시기에 엄마랑 떨어져서 어린이집 가는게 많이 힘들엇던거 같다... 집에서 데리고 있으니 애교 많고 뽀뽀잘해주는 우리집 막내로 돌아 왓다.. 막내가 소리도 안지르고 웃음이 가득하니까 우리집이 다시 조용해지고 행복이 가득해진다 어린이집 적응하기가 너무 어려웠나보다 마지막에 어린이집 원장님이 와이프한테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퇴소를 안했으면 한다고 했는데....우리 와이프는 .. 더보기
만복이 너 그러는거 아니다... 아침 너무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주말동안 저녁에 나가서 고기도 먹고 즐거운 주말시간을 잘보내고...일어난 월요일아침 막내가 황당한 소리를 한다... 나 유치원갈래????.....헐 모지...멘붕왔다 유치원 시러 선생님 무서워 하도 난리를 쳐서 가정보육으로 전환 해서 와이프는 독박육아중인데 이이이이 이노무 xx 하는 소리가 유치원갈래??? 헐...진짜 이건 모....어떻하지....라는 생각이... 애들 마음은 진짜 알다 가도 모르겟구...특히 막내는 오락가갉 왓다리 갔다리 하는거 같다... 아침부터 유치원 간다고 징징되는 막내 땜시 와이프랑 둘이 멘탈 터짐..ㅋㅋㅋㅋ 만복아 너 그러는 거 아니다..--;; 엄빠 힘들어!!!!!!그러지말자//-- 더보기
아프지마....만복아^^ 어제 저녁 손님이 많아서 평소보다 늦게 퇴근하는길에 와이프가 전화가 왔다 막내가 아퍼서 울고 불고 난리가 낫다고. 저녁8시30분....이시간에 문여는 소아과도 드물어서 내가 지금 빨리간다고 했으나. 내가 가능동안 시간이 걸려서...안절부절 운전하고 가는뎅.....와이프가 동네 병원 중에 아이맘소아병원에서 9시 이전에 접수 하면 진료가 가능하고 해서 스터디까페에 가있는 첫째놈 불러서 둘째를 맞기고... 와이프가 먼저 병원으로 간다..라고... 나도 재촉해서 병원으로 갔다.. 도착하고 보니 유모차에 잘 앉아있다.. 울지도 않고 잘 있는 모습에 안도의 한숨이 나왔다. 그리고 한시간 정도 기달려서....진료를 보고 다행히 큰 이상은 아니고 배에 가스가 마니찻고 요새 소아 유아 장염이 유행이라고 약을 지어 주셨다.. 더보기
막내 만복이...어린이집..적응. 막내가 어린이집 적응에 실패???아니다. 적응 하지못했다가...맞겠다..실패란 단어는 그닥 막내에게 쓰고 싶지 않으니까... 나이는 네살이지만..19년12월생이라서 아직 36개월도 지나지 않았다.. 막내가 3월부터 우리 동네에서 가장좋다는 어린이집에 다녔다...근데 적응하지 못했다 와이프는 첨에 갔을때 부터 담임 선생님 첫인상이 그닥 이었다고 한다... 근데 역시나 우리 만복이랑 안맞나 보다.. 아이가 어린이집 가는동안 화를 엄청내기 시작했고....소리도 마니 지르고.특히 밥에는 잠을 자면서도 짜증을내고 화를 냈다..... 유아 사춘기 인가 하고 넘어 갔었지만... 요번 6월에 연휴가 많아서 집에서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으면서 화도 안내고 소리도 안지르고 잠도 잘 자는 모습을 보면서.. 어린이집과 막내가.. 더보기
왜 이러고 자는거야!!!! 막내......가 잔다.. 근데 이러고 잔다... 막둥아 왜 이러고 자냐^^ㅋㅋㅋㅋ 팝콘 통에 손은 모냐..ㅋ 기저귀에는 응아 가득..ㅋㅋ 더보기
유아 사춘기 인가????29개월 막내가 사춘기 인가?????요새 소리를 무지하게 지른다 화를 마니 내고 누나랑 같이 붙어있기만해도 소리를 엄첨지른다....꺄악 하면서 거의 돌고래 소리를... 왜이리 화를 내고 짜증내고 우는지 거의 모르겟다. 아침마다 애가 소리 지르고 우니까 정신이 혼미해진다 도대체 이유를 모르겠어서....졸라 갑갑 시럽다 4일 넘게 아빠시러 엄마시러 누나시러~~이러면서 줄기 차게 소리만 질러 데니까 ...... 아직은 어려서 본인이 화를내고 소리를 지르는 이유를 말로 표현하지도 못하고 짜증과 화만 내는 막내를 보고 있자면 아빠인 나도 화가 난다..ㅋㅋㅋㅋ 울고 고집 부리고 누나랑 계속싸우고... 밤에 자면서까지 승질이란 승질은 다부리면서 잔다 어휴....xxx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미운 4살인가????아니면 유아 사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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