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만복이에게

아프지마....만복아^^

승민아부지 2022. 6. 11. 12:15

어제 저녁 손님이 많아서 평소보다 늦게
퇴근하는길에 와이프가 전화가 왔다
막내가 아퍼서 울고 불고 난리가 낫다고.
저녁8시30분....이시간에 문여는 소아과도
드물어서 내가 지금 빨리간다고 했으나.
내가 가능동안 시간이 걸려서...안절부절
운전하고 가는뎅.....와이프가 동네 병원
중에 아이맘소아병원에서 9시 이전에 접수
하면 진료가 가능하고 해서 스터디까페에
가있는 첫째놈 불러서 둘째를 맞기고...
와이프가 먼저 병원으로 간다..라고...
나도 재촉해서 병원으로 갔다..
도착하고 보니 유모차에 잘 앉아있다..
울지도 않고 잘 있는 모습에 안도의 한숨이
나왔다.
그리고 한시간 정도 기달려서....진료를 보고
다행히 큰 이상은 아니고 배에 가스가 마니찻고
요새 소아 유아 장염이 유행이라고 약을 지어
주셨다....

그래도 동네에 야간 진료까지 보는 어린이병원이

있다는거에 아주 큰 감사함을 느낀다..

그리고 친절하게 아이 잘 봐주신...

다산 아이맘 어린이병원 펭귄선생님 고맙워요^^
애들이 아프면 진짜 깜짝 놀란다...아구아구
진료 보고 약 지어서 먹고....자다가 급 열이
또 올라와서 해열제 먹고...그나마 막내의
컨디션이 조아서 다행이다....아침에도
열은 있는데 컨디션 좋게 잘 논다....
어휴 어제 저녁에는 마니 놀랬다.
첫째 둘째 막내야...!!!!!
진짜 진짜 아푸지만 말고 건강하게 자라다오!!!
행복하게 지내자 우리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