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일기 짧은 공부 32

물놀이터 산책 맥주데이트...^^

일요일마다 멀할까??이러면서 고민을 한다 대부분 엄마 아빠가 그런생각을 많이한다 나 또한 그런생각을 많이 했다. 어제 와이프랑 맥주 한잔 마시면서 이런대화를 했다.....그게 다 부모 욕심이라고...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인스타에 주변 지인들 바뀐사진을 보면서 저사람은 쉬는날 저기가서 놀았네....저사람은 여행갔네 하면서 마음 속에 궁핍이 생기고...그런 마음이 꼭 쉬는날 주말에 아이들과 여행이나 어디 놀러 가지 않으면 난 꼭 나쁜 부모가 되는거 같은 느낌을 받는거 같다......정작 아이들은 놀러가는것도 좋지만 부모님과 함께 교감하고 아이들에게 집중해 주는것을 더 좋아 할 수도 있다... 잡소리가 길었다... 일요일 모 할까 하다가...그냥 날이 더운니까... 해떨어 지면 나가자 하고 빈둥 거리다가 5..

물가가 너무 오른다..

어제 점심 갈비탕으로 먹는데... 한그릇에 15000원 솥밥 추가 1000원 총 만육천원....헐..... 두달 전에 비해서 3천원 올랐다.... 근데 양이 줄었다...갈비탕에 갈비가 두개 들어있고...갈비찜 2개 나온다... 브랜드 프랜차이즈 식당이라 이름은 안밝히겠지만....가격을 올리는건 이해가 되는데 양이 줄어든거 같다...아니면 같은양인데 가격이 확올라서 그렇게 느끼는건지... 모르겟지만....너무 한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참나....어지간 하면 리뷰 안쓰는사람인데 영수증 받아 와서 네이버 영수증 리뷰 쓸까라고 하는생각이 들 정도 였다.... 가격은 올릴수 있다...하지만...그래도 한끼식사를 하고 배부르다라는 느낌은 받아야 하는거 아닐까? 배가 안부르다.... 부천에서 장사하는 친구놈 한테..

매장나누기 공사하기...^^

매장을 나눠서 아이스크림할인점을 오픈하려고 공사를 하다 보니까....모 내가 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래저래 신경쓸꺼도 많고 공사도 크다 솔직히 공사 시작하자마자....일이커지네...라고 생각해서...이럴꺼면 안했는데...라는 생각이 무지막지하게 들었다..ㅋㅋㅋ 귀차니즘이 심한 나니까.... 그래도 천천히 하자라는 마음으로 해보고 있다 나름 기존운영하는 매장에 페인트 칠도 하고 천장형 에어컨도 비싼걸로 새로 달았다... 아 천장형 에어컨은 엘지가 좋다고 한다 삼성보다 엘지가 더 비싼데 엘지가 좋다고 하니까 이유는 모르지만...전문가 친구가 엘지로 하라고함.ㅋ 너무 시원하고 좋은거 같다..ㅋㅋㅋㅋ 핸드폰으로 온 오프도 되고..ㅋㅋㅋ 그렇게 정신 없이 시간을 보내다 보니.... 큰아들 고1기말고사다..ㅋㅋㅋ..

화분에 심은 꽃 도둑....맞다

참나 어이가 없다... 매장앞에 화분에 심어 놓은 꽃을 누가 파서 훔쳐갔다..00 이게 말이 되는 일이냐???? 아침에 화분 물 주다가 알았다.... 거 얼마나 한다고...도둑질을....그거 범죄인데 해도 너무한다... CCTV있어서 확인 해봤더니 밤에 몰래 그것도 지나가다가 돌아 와서 봉지까지들고 자연스럽게 뽑아서 가네..... 나 참 진짜 황당하기 이를데가 없다 동네 왔다갔다 하시는 어르신인가 같은데... 챙피하게 왜 그러는지 진짜--;; 간만에 열받아서 신고 할까???했는데 경찰서 왔다 갔다 하는것도 귀찮고 아유 진짜 1818 욕 몇번하고 만다... 그리고 사진 첨부한다..ㅋㅋㅋ

유아 소아 장염조심하세요.ㅜㅜ

지금 장염이 유행이라고 하네요..ㅠㅠ 막내 만복이가 걸려서 감기로까지 이어지더니 둘째 하선이도 걸렸네요... 아이들 두명이 아프니까...집은 전쟁터입니다 와이프가 극 예민해지고....애들은 난리네요.. 유아 소아 키우시는 분들은 장염조심하세요 진짜 대박유행인가 봅니다.. 애들 유치원도 못가고 독박 육아하는 와이프님 사랑한다..ㅋㅋㅋㅋ 큰놈 저 와이프 있는 단톡방 캡쳐본ㅋㅋㅋ 와이프의 짜증이 보입니다 이럴땐 쥐죽은듯이 조용히 있어야 함..ㅋㅋ

무인아이스크림할인점준비.

매장을 공사해서 한편에 아이스크림할인점을 준비해보는데...전혀 모르는 분야이다 보니까.. 알아 볼께 많다...근데 이것도 쉽지는 않지만. 나름 재밋다.....아이스크림의 도매 영업하는데가 겁나게 많은데.....대부분 가격이 비슷하다... 근데 이게 또 겁나 웃기는게.....프랜차이즈 업체도 미팅을 해봣는데 거기도 비슷하다... 프랜차이즈 팀장은 일반 도매 업체가 가격이 싸다고 알려주는데 내가 알아보니까 똑같다고 했더니... 그 도매 업체에서 영업을 잘 못한거라고 이야기하더라 비슷한 가격이면 기왕이면 신경 덜 써도 되는.. 프랜차이즈업체로 진행하지 개인으로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이든다...몇군데 업체를 더 미팅해보고 공사하고 진행해보려고...한다... 혹시라도 관심 있는분들이 있을실꺼 같아서... 살짝 절..

나이키 카시나 sp 드로우^^

난 오늘도 꽝이다.. 이건 수량도 많다고 했는데....꽝이네.. 매번 응모 하고 매번 꽝 당하고... 살짝 크림 들가서 시세 보고... 반복하지만...그래도 응모하고 한시간정도의 기다림 그 시간이 행복하다..ㅋㅋ 그러나 어김 없이 찻아오는 꽝....짱나네.. 로또를 사는 건 1주일이 당첨에 대한 기대감에 1주일이 행복하고... 나이키 드로우 응모는 몇시간이 기대감에 행복하다..^^ 그리고 당첨 후 결제 할때의 짜릿함..ㅋㅋㅋ 매번 떨어져도 1년에 한번씩 그리고 가끔 찻아오는 당첨의 기쁨^^ 그거에 중독됫나보다.ㅋ 요번엔 꽝이지만...몇달전 당첨 카톡 꽝 카톡 같이 올려서 기록해보자..ㅋ.ㅋㅋ 당첨 됫을때의 기분을 느껴 보장..^^

늙은 애비는 연휴가 힘들다..

40을 넘은 나이에 둘째 셋째를 데리고 놀러 다니는게 졸라게 힘들다..ㅋㅋㅋ 6월5일 6월6일 연휴...쉬는날... 5일날은 아이두명을 데리고 스타필드를 갔다....아이들 옷도 좀 사주고 내꺼도 사고 와이프꺼도 사고 유모차 두대 끌고 쇼핑하고 애들 장난감 매장가서 장난감 사주고 막내가...낮잠을 자주어서....식당가서 밥먹을까 했지만...하남 스타필드 식당들은....젠장 유모차 가지고 못들어가는 곳이 대부분이고... 게다가 대기도 길다....배고프지만 포기하고... 집으로 온다....집근처 오봉집에 전화해서 포장해서 늦은 점심을 먹는다....그리고 애들하고 놀아주다 아이들 재우고 우리들의 블루스 보다가 진짜 한 10년 만에 펑펑울었다....졸라 슬픔..ㅠ..ㅠ 하염없이 울었다 맥주마시면서 보다가..ㅋㅋㅋ..

가평 아이랑 갈만한곳중에 그라운드 휴 진짜 좋음^^

6월1일 선거날....빨간날..^^ 애들 데리고 놀러 가기로 계획함... 예전에 몇번 갔던 그라운드휴 가평계곡중에서는 아이랑 갈만한곳추천함. 우리집에서 포천쪽으로 해서 가는 가평이라 1시간 걸리는데 차는 별로 안막혀서 좋음 버거킹 와퍼 이벤트 하길래 포장 해서 출발..^^ 차도 별로 안막히고 도착했는데... 와우 입장료가 올랐나???비쌈 ㅋㅋㅋ 1인 15000원 36개월이상 동일가임..ㅋㅋㅋ 45000원 결제 하고 들어가서... 숲속 놀이터에서 그네를 한 500번 밀어줬나봄ㅋㅋ 그네 신나게 타고 햄버거 맛나게 먹고..^^ 계곡으로 고고고 래쉬가드 입혀서 계곡에서 놀고 물놀이 모래놀이 하고....물고기가 많아서 잠자리채로 물고기 잡을려는데....헐 안잡힘... 애들이 잡아달라는데 못잡음....와 짜증나서...

둘째 유치원 그리고 유아교육.

우리 둘째는 6살이다. 5살에 병설 유치원을 보냇다.. 이것도 에피소드가 있다.. 우리는 다자녀 가정이라 병설유치원 우선 접수가 가능하다.. 그러나 첫째랑 나이차이가 마니나서 당시에는 몰랐다..ㅋㅋㅋㅋ 그래서 우선 접수를 못했다... 첫째랑 나이차이가 있다보니...유치원접수를 인터넷으로 해야 한다는 것도 몰랐다.ㅋㅋ 하여간 어찌 어찌 일반접수 해서 떡 하고 됫다....당첨 그래서 보냈는데... 둘째가 너무 재미없어 했다..ㅋㅋㅋ 그래서 1년 어거지로 보내고...6살에 영유를 알아 보았다....한 두달을 알아보다가... 갑자기 숲 유치원에 꽂혔다...ㅋㅋㅋ 그래서 숲 유치원에 차량도 원래 안되는 곳을 원장님께 부탁 부탁 해서 덕소에잇는 숲 유치원을 보낸다...근데진짜 매우만족이다 영유를 보내고 싶었던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