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민이가 아침에 10시30분쯤 일어 낫다.. 그러고 헬스장 갈 준비를 하더니 아빠 선물 사주세요 하고 카드지갑이 필요하다고 말한다....브랜드 지갑이었다 난 솔직히 고1입학 선물로 좋은 지갑을 선물해 주고 싶었다 우리 아들한테.. 그이유는 난 아버지가 있지만...아버지를 만나지 않고 살아가고 있다.. 그이유는 나중에 일기로 다시 한번 써야겠다 하여간 이런 저런 개인적인 이유로 아들에게 아니 우리가족들에 대한 애정이 남들보다 더 크고 애틋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좋은 지갑을 사주려 했는데 승민이가 그닥 아직은 필요 없다고 해서 그럼 나중에 필요할때 말하라고 했다.. 그리고 아크네스튜디오라는 브랜드 카드지갑을 보여주면서 아빠 이거 이뻐서 사주세요^^ 라고 말했다...와이프는 20살때 사줘.... 장난식으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