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일기 짧은 공부 32

속초여행후기..켄싱턴리조트설악밸리키즈룸

일요일 월요일 속초 여행 잘 다녀왔다... 생각보다 날씨는 따듯했다....근데 바람이 와^^ 엄청 나게 불었다..ㅋㅋㅋ 오전9시30분 남양주집을 나선다... 근데 다자녀가족의 여행은 준비가 너무 힘들다 짐도 많고 챙겨야 할것도 너무 많다 근데 또 여행의묘미는 준비에 있지 않나??? 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지만 힘든건 힘든거다 물론 우리는 와이프가 다 챙겨서 내가 힘든건 없다..ㅋㅋㅋ 와이프가 힘들지..ㅋㅋㅋ 주말마다 운행하는 카니발하이리무진 다자녀가족에겐 이보다 더 좋은 차가 없다...애들 카시트 하고 차에 티비가 달려 있어서 유투브 틀어주고 출발하면 두시간 정도는 아이들이 차에서 잘 버텨준다^^ 가는길에 기름도 가득 채우고 와 기름값진짜 장난 없이 올랐다.....어마무시하다 물가가..... 생각 보다 일..

속초여행가즈아^^

낼은 속초를 간다...또간다 또또간다 내 인스타 스토리에 보면 속초 고성 여행사진이 많다....내가 사는 남양주는 속초까지 졸라 금방이다 아침에 출발 하면 점심전에 도착한다..ㅋㅋ 속초 맛집이라는 곳도 졸라게 다녀봐서 어지간한 곳은 다 가봤다..ㅋㅋ 근데 맛집이라고 내입맛에 맛지는 않는거 같음.ㅋㅋㅋ 내가 먹어 보고 맛나야지 맛집임..ㅋㅋㅋ 낼은 속초 켄싱턴리조트설악밸리로 간다 여기가 원래 가격대비 숙소가 좋아서 마니갔는데 생각 보다 코로나 시대에 찻는 사람이 많아져서 가격에 10만원이상 오른거 갓다....젠장--;; 근데 다자녀 우리가족이 가기에는 딱 좋다 이유는 숙소가 크다....우리가족은 저렴한 원룸형 리조트도 마니 가봤는데 우리랑 잘 안맞는거 같음 이유는 밖에서 신나게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애들..

을지로국물떡뽁이

우리 와이프랑 나의 최애 떡볶이가 있다 다산이란 동네로 이사오기 전에는 엽떡을 무쟈게 시켜서 먹었었다..ㅋㅋㅋ 근데 프랜차이즈도 맛과 양이 다르다 전에 살던 동네는 졸라 많이 주고 맛있었는데 요동네 이사와서 시켜먹은 곳은 짜고 양이 졸라게 적다...00 그리고 나서 한동안 떡볶이를 안먹다가 을지로 국물 떡볶이가 생겼다....신도시 특성상 식당 개업 하면 졸라 반갑다...게다가 집근처여서 배달비 안내고 포장으로 시켜 먹을수 있어서 더좋았음.ㅋㅋㅋ 한2년전에 오픈한거 같은데 배민을 보니 후기가 별로 없었다... 그리고 장사도 그리 잘되는거 같지 않았다 맛은 있는데 우리부부 최애 떡뽁이 집이 없어질까 걱정이됫다....그래서 평생 하지도 않는 배민 후기를 쓰기 시작했다......항상 거기만 썻다 이유는 하나다 ..

냉삼에 육회 파절이^^

의외의 조합을 찻았다 근데 이게 존맛이다^^ 냉삼 맛나요^^ 우리동네 정육점아저씨 사랑합ㄴ다 삼겹살이 금겹살 됫다 생삼겹살이 100그람에 3800원 ㅎㄷㄷ 비싸니까 더 먹구 싶다 ㅋㅋ 삼겹살은 주말에 같이 먹고 냉삼에 소주한잔하는데 안주가 부족해서!!!! 와 육회를 냉삼 파절이에 싸먹는데 이거 기가 막힌 조합이다^^ 진짜 한번 좝솨보세요 ㅎㅎㅎ

재밌는 큰아들..ㅋㅋㅋ

고1아들의 시험결과를 드디어 제대로 알았다 국어 60점 수학 60점대 영어83점 역사95점 과학100점 국어 수학을 아예 망쳤다..ㅋㅋㅋ 근데 이게 무쟈게 웃긴다 서술형문제는 아예 풀지도 그리고 푼것도 답안지에 옮겨 적지도 못했다고한다 그것보다도 웃긴건 인정을 안한다...우리아들이 아무한테도 배우지 않았단다.....시험 시간이 부족할꺼란걸 그래서 집중해서 풀다 보니 시간이 오래 걸렸고... 뒷쪽에 서술형 점수 큰거는 건들지도 못했다고 한다 어제 이야기 하면서 어이가 없었다... 고등학생이 모르는문제나 잘 안풀리는 문제는 패쓰하고 넘어가서 뒤에 문제를 먼저 풀어가야 한다는것을 몰랐다라고 말을 하니 내가 진짜 어이가 없어서 웃음만 나왔다 그리고 이야기 했다 그정도 점수는 아빠가 공부 못했어도 받았던 점수라고..

일기가 밀렸네..ㅋㅋㅋ

간만에 모임을 나갔다.... 젤 친한 친구 젤 친한 동생 친구와이프 동생여친...나...5명...모임 소중한 사람들과의 술자리...ㅋㅋㅋ 항상 그렇지만.....과했다....술이 ㅋㅋㅋ 1차로 꼼장어에 소주 들이 붓고 2차로 이자카야 가서 들이 붓고 3차로 데킬라 하이볼 들이 붓고 그리고 4차는 기억이 안난다..... 3차 부터 기억이 가물가물....하다....ㅋㅋㅋ 이때 부터 난 코알라가 된거 같다 나를 비롯한 우리 모두 함께...꽐라 되어가고 있었다.. 2차부터 사건 사고가 생기기 시작했다... 동생 여자친구가 친구 와이프한테 술 취해서 욕을 욕을 쌍욕을 쌔리 박기 시작한다.... 친구 와이프는 괜찮다는듯이 이해해준다... 이러면서 술자리는 점 점 분위기가 무거워 진다.....동생은 형수한테 왜 욕을하..

장모님 생신...^^

시골 사시는 장모님이 올라오셨다 생신 이어서....오시라고 함... 처남네 식구도 불렀다..... 합체 하니까 우리집 5명 장인자인어른2분 처남네 4명 11명의 대식구 두둥.... 시골 농촌 사시는 장모님 생신 음식을 뭘로 대접 할까 하다가... 몇달 전에 속초에 모시고 놀러갔을때 대게를 맛나게 드셨던게 생각이 났다 원래 장어를 주로 사다가 꾸어 먹었는데 요번에는 대게를 사는게 좋을 꺼 같아서 도착 시간에 맞춰서 구리농수산물시장 단골 사장님께 전화를 하고 찻아 갔다 요 가게는 우리 친구들 모두 단골인데 이유가 있다......절지대게 다리 끊어진애들 그리고 오늘 내일 하는 힘없는 대게... 완전 싸게 판다..ㅋㅋㅋㅋ 3주전에는 절지킹크랩을 키로에 3만5천원에 4키로 사와서 맛나게 먹었었다 어제는 절지대게 ..

잔소리 안하기..

시험이 드디어 끝났다 어제 저녁 닭발과 오돌뼈 그리고 소맥 술상 차리고....한잔 먹는데 큰아들 등장....두둥 잔뜩 피곤한 기색으로 같이 배달음식 먹는데.... 시험에 대해 무언가 이야기 하고 싶어하고 문제가 더럽다......이런이야기를 한다 그러더니 수학은 학원은 다녀야 겠다 라고 말한다....그래 그래라...했다 그리고 끌어 오르는 잔소리를 참았다 솔직히 하고 싶은 말이 졸라 많은데 와이프가 옆에서 끊어 주었다.... 내일이나 모레 밥먹으면서 이야기 하자고 이유는 아들도 피곤에 지쳐 있고 나도 졸라 피곤했다.....아들 시험기간이 그리고 소맥 먹구 뻗었다 술 완전 진하게 먹고 싶었는데.....체력방전ㅋㅋㅋ 오늘 아침에 와이프랑 커피먹으면서 이야기 했는데.....그냥 잔소리 안하기로 했다 솔직히 저 ..

성공적인 일요일 그리고 외식..^^

일요일 아침 어김없이 6시30분 막내가 아뽜 아뽜하면서 나를 깨운다... 오늘도 일찍 일어나서 막내랑 시간을보내는중 둘째도 깨서 나온다 7시가 조금 넘은시간.. 왜이리 피곤한지 난 하품을 쩍쩍 하고 있으니 와이프도 나온다...내상태 보더니 들가서 좀 더 자구 나와 했다... 졸라게 고마웠다 진짜..... 그리고 바로 취침 한시간 정도 자구 나왔다 아이들은 디즈니를 보고 있었다 와이프랑 나는 언능 샤워하고 외출 준비를 했다 오전 11시 모든 준비를 마치고 유모차 두대를 끌고 집앞 현대아울렛다산점으로 간다 걸어서 약 10분거리다 이거 은근 개꿀임.....쓸세권이라나..모라나.ㅋㅋ 아울렛가서 내꺼 여름옷 몇개 줍줍하고....구경좀 하다보니 1층 분수 광장에서 쪼꼬미들이 물에 젖어서 놀고 있다 우리 둘째 셋째 ..

신도시 상가분양 복습하기

아침에 매일 찾아 듣는 모두의부동산 유튜브 채널에 신도시 상가분양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조심해야 한다...멀리 해야 한다고... 근데 예전에 정확하게 신도시 상가투자를 하려고 했었다 친구와 함께 1층상가와 2층을분양받으려고 상가분양사무실에서 이래저래 고민하고 생각했던 경험이 생각이 났다 그때 꽤 유명한 프랜차이즈 페가 임대는 계약을 했고 분양을 받는 금액만 조율하는 과정이었고 직접 운영해도 관계없다고 상가 분양사무실 대표님이 말씀해 주었었고. 친구와 나는 엄청 고민을 했었다 난 예전에 부동산 관련된 일을 했었고 상가 분양 시 수수료에 대한 부분도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 그래서 대략 어느 정도 네고 금액을 정하고 그 가격이 맞춰지지 않는 다면 하지 않겠다고 마음을 정했다 돌이켜 보면 잘된 일인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