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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일기 짧은 공부

일기가 밀렸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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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모임을 나갔다....

젤 친한 친구 젤 친한 동생 

친구와이프 동생여친...나...5명...모임

소중한 사람들과의 술자리...ㅋㅋㅋ

항상 그렇지만.....과했다....술이 ㅋㅋㅋ

1차로 꼼장어에 소주 들이 붓고

2차로 이자카야 가서 들이 붓고

3차로 데킬라 하이볼 들이 붓고

그리고 4차는 기억이 안난다.....

3차 부터 기억이 가물가물....하다....ㅋㅋㅋ

이때 부터 난 코알라가 된거 같다 나를 비롯한

우리 모두 함께...꽐라 되어가고 있었다..

2차부터 사건 사고가 생기기 시작했다...

동생 여자친구가 친구 와이프한테 술 취해서

욕을 욕을 쌍욕을 쌔리 박기 시작한다....

친구 와이프는 괜찮다는듯이 이해해준다...

이러면서 술자리는 점 점 분위기가 무거워

진다.....동생은 형수한테 왜 욕을하냐...하면서

주사좀 고만 부리라고 하고.....나랑 내친구는

괜찮다고 하면서.

동생을 말리고 분위기는 험악해 지고......결국

즐거운 술자리는 2차에서 마감 치고 동생은

여친을 데리고 갔다.....동생 여친은 주사인지 

아니면 마음에 상처가 있는건지???모르겠지만...

아직은 어린 나이라고 생각하고 우린 다시 

삼차로 간다....친구 친구 와이프 나......

친구 새끼가 갑자기 데킬라 하이볼을 시키더니...

우린 다시 오늘 먹고 안먹을 사람처럼 들이 부었다..ㅋㅋㅋ

친구 와이프는 중학교 1년 후배이다....졸라게 친하다..ㅋㅋ

셋이서 한참을 술을 먹고.......밤이 깊어진다.....

그리고 친구 와이프는 가고 4차를 향한다.....

솔직히 어디 가서 무얼 먹었는지 기억이 안난다..ㅋㅋㅋ

그냥 코알라 였다...ㅋㅋ 난 3차부터 몬 소리를 씨부렸는지도

모르고 4차를 어케 갔고 집에 어떻게 왓는지도 

전혀 생각이 나지 않는다..ㅋㅋㅋㅋ

 

대박사건은 집에 와서다.....5월 4일 아침 난 집에 왔다...

근데 집에는 못들어가고...ㅋㅋ 정확히 아파트 현관 앞에서 잤다

그리고 쿠팡맨 새벽 배송 아저씨가 날 깨워서 집에

들여 보내 줬다고 한다.......ㅋㅋㅋ 죄송합니다 쿠팡맨아저씨

얼마나 놀랬을까??????현관에 새벽 배송 왔는데 

왠 장정이 집앞 현관에서 신발까지 곱게 벗어 놓고 잠들어

있었으니......내가 생각해도 졸라 골때린다.....

그러고 5월4일 아침 집에서 잠이 들었다....중간 중간 깨서

술주정을 졸라 부리고 다음날 5월5일 어린이날....아침7시에

일어났다....24시간 이상 잠만 잣다..ㅋㅋㅋㅋ

그리고 아이들하고 어린이날이라서 물의정원으로 산책 가려다가

차가 너무 막혀서 차 돌려서 황금산공원가서 아이들하고 놀아주고

오후에 집에 왔다......그리고 다음날 5월6일 우리 결혼 16주년이었다.ㅋ

 

다음날 이야기는 투비컨티뉴 하겠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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