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일기 짧은 공부

물가가 너무 오른다..

승민아부지 2022. 7. 2. 14:34

어제 점심 갈비탕으로 먹는데...

한그릇에 15000원 솥밥 추가 1000원

총 만육천원....헐.....

두달 전에 비해서 3천원 올랐다....

근데 양이 줄었다...갈비탕에 갈비가 두개 

들어있고...갈비찜 2개 나온다...

브랜드 프랜차이즈 식당이라 이름은

안밝히겠지만....가격을 올리는건 이해가 되는데

양이 줄어든거 같다...아니면 같은양인데

가격이 확올라서 그렇게 느끼는건지...

모르겟지만....너무 한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참나....어지간 하면 리뷰 안쓰는사람인데

영수증 받아 와서 네이버 영수증 리뷰 쓸까라고

하는생각이 들 정도 였다....

가격은 올릴수 있다...하지만...그래도 한끼식사를

하고 배부르다라는 느낌은 받아야 하는거 아닐까?

배가 안부르다....

부천에서 장사하는 친구놈 한테 물어보니...본인가게는

만천원에 갈비가 4~5개 들어간다고 한다...

그러니까 장사가 잘되는거 같다...갈비탕 푸짐하고 

가격저렴해....고기도 딴데 보다 저렴해 소주도 4천원

에서 인상안해....

장사가 잘되는 곳은 그럴만한 이유가..있다...

가게 근처 갈비탕집은 앞으로는 절대 안갈꺼 같다..

10년전에는 장사 잘되는 가게 였는데....

손님이 없는데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그걸 오너가 알고 변화하지 않는 다면 망할수도 잇다

자영업자 분들 저도 자영업자이지만 힘든거 안다...

하지만 다 힘든거 아니다....이순간에도 대박나서

장사 잘되는곳들도 많다.....그런곳의 이유를 찻아보고

노력해야 한다 

고객은 엄청 똑똑해서 한번 떠나가면 다시는 오지 않는다

그걸 명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