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일기 짧은 공부

가슴아픈가정사.!!!

승민아부지 2022. 5. 28. 19:54

난 엄마가 16년전에 돌아가셨다..!!!

그리고 우리 집은 가정폭력의 가정이었다

어렸을때 국민학교 중학교 저학년시절

아빠란 인간은 매일 술쳐먹고 엄마를 

죽도록 팻다...온갖 주먹질에 하여간

진짜 심하게 때렷다 ...그게 반복이었다

나도 말리면서 맨날 쳐 맞았다..

1주일에 한두번 씩은 그런 식의 가정폭력

그게 반복되는 삶을 살았다

엄마를 때리는게 너무 싫어서...

내가 조금 커서 중학생이 되어서는 아빠란

인간이랑 주먹 다짐으로 싸우기도 했다

물론 죽도록 내가 맞았다...근데....

그이후로는 엄마를 때릴때 난 물러서지

않았다....말리다 안되면 맞서서 싸웠었다

내가 쳐 맞는 한이 있어도 싸웠었다

그러면서 내 인생의 사춘기가 너무 심하게

왔던거 같다.....항상 폭력적이었던 집구석에

들어가기 싫어서 밖에서 친구들하고만 지내고

온갖 해서 안되는 행동 학생으로써 하면 안되는

그런 일들을 하던 그런 학창시절을 보냈다

생각해보면 그시절 엄마가 너무 불쌍하다.

그리고 미안하다...아빠란 인간도 속썩이는데

거기에 나까지 거들었으니....참나 너무 미안하다

19살때 부터 돈을 벌기 시작했다...

 

20대 초반에 사랑 하는 여자 지금의 와이프를 

만났고....20대중반에 결혼을 했다

결혼 하기 전에 엄마가 말해서 용인에 아파트를

샀다...엄마돈 내돈 합쳐서...그리고 용인집에는

엄마랑 아빠가 같이 살고....난 와이프랑 같이살았다

엄마아빠가 살면서 아파트 대출이자는 내가 냈고

명의자도 내앞으로 되어있었다..

그집을 팔아서 엄마 7천만원 아빠 7천만원 나7천만

난 결혼자금으로 쓰기로 이야기가 끝나고 결혼식

1주일전에 아빠라는 인간이 엄마르 또 뚜드려 팻다

엄마가 울면서 전화가 오고...난 용인집으로 가서

아빠란 인간이랑 서로 쌍욕을 하면서 싸웠다

그리고 어찌어찌 결혼식을 맞치고....신혼여행도

다녀오고.....와이프랑 살던 원룸에서 살던 중.

집이 팔렸다고 연락이 왔다...

명의자가 나니까....난 서류띄어서 가지고 갖는데

매수인이 돈을 수표로 가지고 왔다...

그래서 난 또 일하러 가야하니까 아빠란 인간이

가지고 가서 7천만원만 보내주라고 했더니..

알았다고 했고.....그담에 몇일뒤 돈보내 달라고 했더니

안보내준다...그렇게 나는 집을 팔았는데도 돈이 없는

그지가 된다...그렇게 신혼 생활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