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였다.... 일요일인데도 출근을 했다 이유는 간단하다. 둘째 하선이가 지난주부터 계속 아빠 매장에 가고 싶다고 했다. 무슨 이유인지 왜 인지는 모르겠다.아빠 매장 가고 싶다고 해서 어제 둘째 셋째를 데리고 처음으로 매장에 나왔다 요새 매장은 대청소 하는중이다.. 11년 동안 묶은 때도 벗기고 이래저래 조금은 수리 및 청소를 진행한다 둘째랑 셋째는 처음으로 매장에 온 거 같다 첫째 승민이는 유치원 끝나고 태권도 끝나면 태권도 차가 항상 매장으로 데려다주었다. 그때는 와이프도 같이 일 하던 시절이었으니까.. 둘째랑 셋째가 매장에 와서 앉아 있는 걸 바라보니까. 첫째 키우던 그때 생각이 나서 지금 운영하는 매장에 참 고마움을 많이 느꼈다 이것저것 정리도 조금 더 하고... 나온 김에 물의 정원 쪽으로 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