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아들이 중간고사 끝나고 학원을 수학만 다녀야 겠다고 말을 했다... 그래서 그러라고 했고 저번에 테스트보고 어제 첨으로 수업을 듣고 집에 와서 다니기 싫다고 한다....모야 이게..ㅋㅋㅋ 본인이 원하는 해답을 찻기 위해 갔는데 그 답을 학원에서 못찻나 보다.. 솔직히 말해서 난 학원을 찬성하는 입장은 아니었지만...그래도 한번 수업에 다니기 싫다 라는 것도 이해를 못하겠닼ㅋㅋ 수학전문학원이었고 본인이 원했던 곳인데 왜 저럴까??하고 생각도 들었다 근데 어짜피 공부는 본인이 하는거고 스스로 하는거라 생각하는 나이기에 그래 그럼 그렇게 하라고 쿨하게 말했다... 그리고 학원에 전화를 했고....담임선생님이 전화가 왔다... 기초도 부족하고 혼자서 공부하기에는 위험하다 라고 말씀 하셨다. 난 승민이 선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