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하선이에게

둘째랑 같이 출근하기^^

승민아부지 2022. 6. 14. 16:16

아이구....막내가 열이 나더니...둘째도 열 이난다.

밤에 갑자기 둘째가 열이 나더니...39도 찍었다

해열제 먹이고....힘들게 재워서...아침에 일어낫더니

열이 떨어졌다가.아침에 다시 열이 올라와서.

해열제를 또 먹이고...아침에 유치원에.전화해서

안보내기로하고.와이프랑 딸랑이랑 셋이서 출근

ㅋㅋㅋ 우리딸은 매장 나오는게 잼나는거 같다

엄청 조아한다..ㅋㅋ 다행히 열은 다시 올라오지

않고....맛난 점심을 먹었다...

같이 출근 하니까...아빠인 나도 좋다..왠지 모르게

아이랑 함께 하는 시간이 길어 진거 같아서...

우리집 세명의 아이들이 큰다는것...그리고 이시간은

다시 돌아 오지 않는다는것을 느낀 후 부터는...

아이랑 함께 보내는 시간의 소중함이 절실하게

느껴진다....

아이들과 어떻게 하면 더 오랜 시간을 함께 할 수있을까

나의 매일 매일의 고민은 그것이다.

조금 더 긴 시간을 함께 하고 싶다.

 

사랑하는 하선아...오늘 아빠도 너무 행복했엄^^

또 같이 출근 하자...근데 아푸지는 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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