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다스리는....곳 87

일요일도 출근..^^

어제였다.... 일요일인데도 출근을 했다 이유는 간단하다. 둘째 하선이가 지난주부터 계속 아빠 매장에 가고 싶다고 했다. 무슨 이유인지 왜 인지는 모르겠다.아빠 매장 가고 싶다고 해서 어제 둘째 셋째를 데리고 처음으로 매장에 나왔다 요새 매장은 대청소 하는중이다.. 11년 동안 묶은 때도 벗기고 이래저래 조금은 수리 및 청소를 진행한다 둘째랑 셋째는 처음으로 매장에 온 거 같다 첫째 승민이는 유치원 끝나고 태권도 끝나면 태권도 차가 항상 매장으로 데려다주었다. 그때는 와이프도 같이 일 하던 시절이었으니까.. 둘째랑 셋째가 매장에 와서 앉아 있는 걸 바라보니까. 첫째 키우던 그때 생각이 나서 지금 운영하는 매장에 참 고마움을 많이 느꼈다 이것저것 정리도 조금 더 하고... 나온 김에 물의 정원 쪽으로 차를..

친구....

2021년 9월 3일 일기장에 쓴 글이다.. 내겐 정말 소중한 친구가 한 명 있다. 중학교 때부터 어울려온 정말 친구.. 진심을 담아 누군가를 응원한다는 것 40년 이상을 살면서 가족 이외의 누군가가 정말 잘되기를 응원하고 바란다는 감정 이런 감정을 친구에게 느껴본다 새로운 시작을 그리고 도전을 하는 친구의 성공과 행복 행운이 깃들기를 가슴속 깊이 진심을 다해 빌어본다 진심:거짓없는 참된마음 참되고 변하지 않는 마음의 본체

하루 10분 명상하기...

하루에 10분 정도 매자에서 명상을 가끔 한다.. 매일 하면 더 좋을 텐데.. 그러진 못하고 생각날 때마다 명상시간을 갖는다 이유는 간단하다 핸드폰을 내려놓고 시각으로 바라보는 모든 자극을 눈을 감고 차단? 하기 위해서 이다.. 명사를 하면 좋은 점은 멍 해질 수 있다는 것과 내가 숨 쉬는 호흡을 느낄 수 있고 머릿속에서 항상 따라다니는 생각을 최소화할 수 있어서 이다 누구나 그렇지만 잡생각과 쓸데없는 고민들이 조금 더 많은 편에 속하는 나는 그런 생각들을 흘려보내는 일로 명상이라는 것을 도구로 사용하는 거 같다 매일매일 하고 있는 많은 생각 중에 대부분은 쓸데없는 생각이 많다라는 것을 명상을 하면서 알게 되었고 그런 생각들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흘려보내야 한다는 것도 배웠다.. 명상을 그리 긴 시간 하..

아이의 성향을 잘 관찰해야된다...

2019년 막내가 태어났다.....크리스 마스 날에......막내는 나름 나만의 계획적인 의도로 태어 났다 적지않은 나이에 둘째 딸을 낳았고 둘째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너무 예쁘고 사랑 스럽기도 했지만 큰아들을 키울때 사업하느라 바뻐서 아이의 이쁜짓을 보지 못했던 기억이 남아서인지... 모든 행동 하나하나가 너무나도 예쁘고 꼭 처음으로 아이를 키우는 그런 기분이었다... 그래서 셋째를 원하게 되었고 노산의 부담을 앉고도 셋째를 원했다..^^ 막내 임신 했을때......와이프가 테스트기에 두줄을 카톡으로 보냈던거 같다.....코로나 테스트기 아니다..ㅋㅋ 테스트기 확인 하고 나는 기분 좋아서 전화를 했는데.....와이프는 생각 보다 기뻐 하지 않는거 같았다.....ㅋㅋㅋ 이유는.....둘째때 입덧으로 너..

고1 아들 시험기간....

4월초부터 시작 된거 같다 우리 큰아들 승민이의 시험 준비가.... 고등학생이 되기전 중3 기말 고사 .........아들이 카페에서 공부를 하기 시작 했었다... 솔직히 나는 이해가 되질 않았다....무슨 중학생 나부랭이가 까페에서 공부를 하냐고.....이런 마음이 엄청 컷었던거같다 일반 까페에서 그리고 스터디까페에서 공부하면서 집에 들어 오는 시간이 너무 늦어 지는것도 걱정이었고... 예전에 내가 떠오르면서 독서실 간다고 하고 맨날 놀기만 했던 내모습에 우리 아들도 그런거 아닌가 하는 걱정도 생기고 와이프랑 상의하고 이야기 하면서 믿어주기로 했고 우리 승민이도 워낙에 믿음직한 모습만을 보여주고 열심히 하는모습 그래서 승민이 큰아들을 신뢰 하기로 했고 그결과를 완벽하게 보여주었었다....정말 믿기지 않..

매장 청소....

2022년 4월 12일 청소를 했다....매장....... 6년만인가 7년만인가??? 와이프가 매장에 같이 출근을 했다.. 둘째를 낳고 얼마 안됫던거 같다....하선이가 태어나고 운영중이던 서울에 있는 매장을 정리를 했다 추운 겨울날 이었던걸로 기억 한다....아이를 데리고 KT 신천지점에 가서 인터넷과 매장 전화 명의변경을 해줬던거 같다....그리고 와이프가 살짝 눈물을 글썽였다.....시원섭섭하다고..ㅎㅎ 이래저래 일이 많았던 매장이었다 어찌 어찌 정리를 했고 시원 섭섭 했었나 보다... 그리고 육아를 하고 셋째를 임신 하고....셋째를 낳았다.... 그리고 지금 셋째가 어린이집에 잘 적응을 해줘서.....11년째 운영중인 매장에 와이프랑 같이 6~7년만에 출근해서 청소를 했다 아직도 할게 많이 남았..

벚꽃 그리고 산책......맥주....

4월10일 어김 없이 돌아온 일요일 따듯해진 날씨와.......벚꽃이 만개 해서.... 둘째 와 셋째를 데리고......산책을 나간다.....지금 살고 있는 집에 가장 큰 장점이 바로 공원을 끼고 있어서... 언제든지 쉽게 산책 할수 있다는 점이 매우 만족 스럽니다 오후 3시경 낮잠을 자고 일어난 막내를 데리고......산책을 준비 한다.....보통의 가정이 그렇듯 우리도 외출 준비가 그리 쉽지는 않다.....둘때 딸랑구는 옷을 이것저것 골라야 하고 .....하도 못해 양말도 그냥 입는 법이 없다.... 딸키우는 재미가 이런데서 나오는거 같다.....예쁘고 아기자기 하고 그리고 본인만의 개성도 성향도 뚜렷하다... 둘째 준비 완료 하고 막내도 준비를 시킨다....막내도 이제 30개월이 다가오니 본인의 생..

카테고리 없음 2022.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