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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나누기 공사하기...^^

매장을 나눠서 아이스크림할인점을 오픈하려고 공사를 하다 보니까....모 내가 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래저래 신경쓸꺼도 많고 공사도 크다 솔직히 공사 시작하자마자....일이커지네...라고 생각해서...이럴꺼면 안했는데...라는 생각이 무지막지하게 들었다..ㅋㅋㅋ 귀차니즘이 심한 나니까.... 그래도 천천히 하자라는 마음으로 해보고 있다 나름 기존운영하는 매장에 페인트 칠도 하고 천장형 에어컨도 비싼걸로 새로 달았다... 아 천장형 에어컨은 엘지가 좋다고 한다 삼성보다 엘지가 더 비싼데 엘지가 좋다고 하니까 이유는 모르지만...전문가 친구가 엘지로 하라고함.ㅋ 너무 시원하고 좋은거 같다..ㅋㅋㅋㅋ 핸드폰으로 온 오프도 되고..ㅋㅋㅋ 그렇게 정신 없이 시간을 보내다 보니.... 큰아들 고1기말고사다..ㅋㅋㅋ..

화분에 심은 꽃 도둑....맞다

참나 어이가 없다... 매장앞에 화분에 심어 놓은 꽃을 누가 파서 훔쳐갔다..00 이게 말이 되는 일이냐???? 아침에 화분 물 주다가 알았다.... 거 얼마나 한다고...도둑질을....그거 범죄인데 해도 너무한다... CCTV있어서 확인 해봤더니 밤에 몰래 그것도 지나가다가 돌아 와서 봉지까지들고 자연스럽게 뽑아서 가네..... 나 참 진짜 황당하기 이를데가 없다 동네 왔다갔다 하시는 어르신인가 같은데... 챙피하게 왜 그러는지 진짜--;; 간만에 열받아서 신고 할까???했는데 경찰서 왔다 갔다 하는것도 귀찮고 아유 진짜 1818 욕 몇번하고 만다... 그리고 사진 첨부한다..ㅋㅋㅋ

고1아들기말고사 1주일전...

또 시험기간이다.... 근데 저번 시험기간보다 훨씬 마음이 편하다 왜 그런지 모르겠다...근데 편하다 마음이... 저번 시험은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가??? 잘봤으면 하는 욕심이 있었던거 같다 중간고사를 잘 못봐서 그런가...??? 하여간 이래저래 마음이 편하다... 어제 간만에 우리 아들 키를 재 봤는데 키가 마니 컷다...이제는 아빠랑 비슷하다.. 아니 오히려 나보다 큰거 같기도 하고... 정말 훌쩍 자라 버렸다 우리 큰아들 승민이.... 손발은 나보다 훨씬 컷지만 그래도 키는 아빠가 더 컷는데...비슷비슷 해진 모습을 보면서... 몬가 가슴한편이....뭉글뭉를 해진다... 사건 사고 하나도 없이....정말 착실하게 예의바르게 자라주는 아들을 보면서....너무 감사하다.. 공부 그까이꺼 살면서 아무것..

만복이 너 그러는거 아니다...

아침 너무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주말동안 저녁에 나가서 고기도 먹고 즐거운 주말시간을 잘보내고...일어난 월요일아침 막내가 황당한 소리를 한다... 나 유치원갈래????.....헐 모지...멘붕왔다 유치원 시러 선생님 무서워 하도 난리를 쳐서 가정보육으로 전환 해서 와이프는 독박육아중인데 이이이이 이노무 xx 하는 소리가 유치원갈래??? 헐...진짜 이건 모....어떻하지....라는 생각이... 애들 마음은 진짜 알다 가도 모르겟구...특히 막내는 오락가갉 왓다리 갔다리 하는거 같다... 아침부터 유치원 간다고 징징되는 막내 땜시 와이프랑 둘이 멘탈 터짐..ㅋㅋㅋㅋ 만복아 너 그러는 거 아니다..--;; 엄빠 힘들어!!!!!!그러지말자//--

유아 소아 장염조심하세요.ㅜㅜ

지금 장염이 유행이라고 하네요..ㅠㅠ 막내 만복이가 걸려서 감기로까지 이어지더니 둘째 하선이도 걸렸네요... 아이들 두명이 아프니까...집은 전쟁터입니다 와이프가 극 예민해지고....애들은 난리네요.. 유아 소아 키우시는 분들은 장염조심하세요 진짜 대박유행인가 봅니다.. 애들 유치원도 못가고 독박 육아하는 와이프님 사랑한다..ㅋㅋㅋㅋ 큰놈 저 와이프 있는 단톡방 캡쳐본ㅋㅋㅋ 와이프의 짜증이 보입니다 이럴땐 쥐죽은듯이 조용히 있어야 함..ㅋㅋ

무인아이스크림할인점준비.

매장을 공사해서 한편에 아이스크림할인점을 준비해보는데...전혀 모르는 분야이다 보니까.. 알아 볼께 많다...근데 이것도 쉽지는 않지만. 나름 재밋다.....아이스크림의 도매 영업하는데가 겁나게 많은데.....대부분 가격이 비슷하다... 근데 이게 또 겁나 웃기는게.....프랜차이즈 업체도 미팅을 해봣는데 거기도 비슷하다... 프랜차이즈 팀장은 일반 도매 업체가 가격이 싸다고 알려주는데 내가 알아보니까 똑같다고 했더니... 그 도매 업체에서 영업을 잘 못한거라고 이야기하더라 비슷한 가격이면 기왕이면 신경 덜 써도 되는.. 프랜차이즈업체로 진행하지 개인으로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이든다...몇군데 업체를 더 미팅해보고 공사하고 진행해보려고...한다... 혹시라도 관심 있는분들이 있을실꺼 같아서... 살짝 절..

둘째랑 같이 출근하기^^

아이구....막내가 열이 나더니...둘째도 열 이난다. 밤에 갑자기 둘째가 열이 나더니...39도 찍었다 해열제 먹이고....힘들게 재워서...아침에 일어낫더니 열이 떨어졌다가.아침에 다시 열이 올라와서. 해열제를 또 먹이고...아침에 유치원에.전화해서 안보내기로하고.와이프랑 딸랑이랑 셋이서 출근 ㅋㅋㅋ 우리딸은 매장 나오는게 잼나는거 같다 엄청 조아한다..ㅋㅋ 다행히 열은 다시 올라오지 않고....맛난 점심을 먹었다... 같이 출근 하니까...아빠인 나도 좋다..왠지 모르게 아이랑 함께 하는 시간이 길어 진거 같아서... 우리집 세명의 아이들이 큰다는것...그리고 이시간은 다시 돌아 오지 않는다는것을 느낀 후 부터는... 아이랑 함께 보내는 시간의 소중함이 절실하게 느껴진다.... 아이들과 어떻게 하면..

아프지마....만복아^^

어제 저녁 손님이 많아서 평소보다 늦게 퇴근하는길에 와이프가 전화가 왔다 막내가 아퍼서 울고 불고 난리가 낫다고. 저녁8시30분....이시간에 문여는 소아과도 드물어서 내가 지금 빨리간다고 했으나. 내가 가능동안 시간이 걸려서...안절부절 운전하고 가는뎅.....와이프가 동네 병원 중에 아이맘소아병원에서 9시 이전에 접수 하면 진료가 가능하고 해서 스터디까페에 가있는 첫째놈 불러서 둘째를 맞기고... 와이프가 먼저 병원으로 간다..라고... 나도 재촉해서 병원으로 갔다.. 도착하고 보니 유모차에 잘 앉아있다.. 울지도 않고 잘 있는 모습에 안도의 한숨이 나왔다. 그리고 한시간 정도 기달려서....진료를 보고 다행히 큰 이상은 아니고 배에 가스가 마니찻고 요새 소아 유아 장염이 유행이라고 약을 지어 주셨다..

막내 만복이...어린이집..적응.

막내가 어린이집 적응에 실패???아니다. 적응 하지못했다가...맞겠다..실패란 단어는 그닥 막내에게 쓰고 싶지 않으니까... 나이는 네살이지만..19년12월생이라서 아직 36개월도 지나지 않았다.. 막내가 3월부터 우리 동네에서 가장좋다는 어린이집에 다녔다...근데 적응하지 못했다 와이프는 첨에 갔을때 부터 담임 선생님 첫인상이 그닥 이었다고 한다... 근데 역시나 우리 만복이랑 안맞나 보다.. 아이가 어린이집 가는동안 화를 엄청내기 시작했고....소리도 마니 지르고.특히 밥에는 잠을 자면서도 짜증을내고 화를 냈다..... 유아 사춘기 인가 하고 넘어 갔었지만... 요번 6월에 연휴가 많아서 집에서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으면서 화도 안내고 소리도 안지르고 잠도 잘 자는 모습을 보면서.. 어린이집과 막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