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전 친구가 전화가 왔다... 국민학교때 부터 친구.......퇴근 시간이 다 되어가는 시간이었는데....다른 친구넘과 약속있는걸 알고 햇는지 모르고 했는지... 야 갈매로 와라 나 누구랑 술먹고 잇는데 저번에 니가 술값계산 다했자너... 쫌 그러니가...이번엔 내가 살께하면서 아무나 사면 어떠냐....모 그딴걸 신경쓰냐 하면서 내가 모라 하니까.....궁시렁 궁시렁 나 준현이랑 약속있어 하니까....재한이란 놈이 그럼 같이 와라 이러길래 알았다....통화 해보고 이야기 하자.... 하고 결국엔 술자리가 합쳐 졌다.... 이친구들 매번 만나 매번 술 쳐묵지만... 항상 즐겁다.....어린시절 학창시절을 함께 보낸 그런 25년이상된 친구들이다... 두친구다 돈도 잘벌고 생활력도 강하고... 술먹으면서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