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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을 공유 한다는것...

2일전 친구가 전화가 왔다... 국민학교때 부터 친구.......퇴근 시간이 다 되어가는 시간이었는데....다른 친구넘과 약속있는걸 알고 햇는지 모르고 했는지... 야 갈매로 와라 나 누구랑 술먹고 잇는데 저번에 니가 술값계산 다했자너... 쫌 그러니가...이번엔 내가 살께하면서 아무나 사면 어떠냐....모 그딴걸 신경쓰냐 하면서 내가 모라 하니까.....궁시렁 궁시렁 나 준현이랑 약속있어 하니까....재한이란 놈이 그럼 같이 와라 이러길래 알았다....통화 해보고 이야기 하자.... 하고 결국엔 술자리가 합쳐 졌다.... 이친구들 매번 만나 매번 술 쳐묵지만... 항상 즐겁다.....어린시절 학창시절을 함께 보낸 그런 25년이상된 친구들이다... 두친구다 돈도 잘벌고 생활력도 강하고... 술먹으면서 서..

카테고리 없음 2022.08.27

금주 프로젝트^^

이번주 월요일 부터 금주 프로젝트 아니다 절주 라고 하는게 맞겠다 와이프랑 둘이 절주를 시작했다.. 월!~목요일까지 술 안먹고 금 토 이렇게만 마시기로 ^^ 인생사 일하고 퇴근하고 집에서 맥주 한잔 딱 하는 낙으로 살았는데.... 이 맥주 한잔이 한잔으로 안끝나고 매번 큰캔맥주를 6~8개를 먹어야 끝나니.. 건강에도 안좋고 특히 허리가 통증이 다시 도져서...안되것다 하고..ㅋㅋㅋ 시작 했는데..... 어제 첨으로 소주를 한잔 딱 먹는데 술맛이 진짜 꿀맛이더라..ㅋㅋㅋ 술을 졸라 맛나게 먹을라면....참고 먹는게 더 맛난거 같다.ㅋ.ㅋㅋㅋ 와이프랑 둘이 한잔하고 꽐라 되서 양치도 안하고 골아 떨어졌다..ㅋㅋㅋㅋ 될 수있음 저녁도 야채로 간단히 먹고 건강한 삶을 살아봐야지.... 늙은 엄마 아빠 건강해야...

카테고리 없음 2022.08.13

중미산자연휴양림으로 여름휴가.

숲나들e 라는 싸이트에서 나라에서 운영하는 휴양림을 예약 하는게 있다라는걸... 최근에 알았다..ㅋㅋㅋ 그래서 다자녀 추첨으로 여름 휴가를 양평 중미산 자연휴양림으로 다녀왔다 휴가는 바닷가 특히 속초 양양 고성 이런데만 다녀왔는데 산으로 가는 여름휴가라서 기대만발하고 갔지만,....역시나 비가 왔다 그래도 나름 비와도 운치 있고 좋앗음.. 오랫만에 큰놈도 같이 가서 3명 아이들이 함께 가족여행을 가니까....차도 꽉차고...차도 막히고 이것 저것 준비물도 많고 이래저래 꽉찬출발이었지만 그곳에 가니까...정말 아무것도 할께 없었다... 그냥 산이다 나무다 모기다....ㅋㅋㅋ 아이들이 놀꺼리가 없다..ㅋㅋㅋㅋ 아무것도..ㅋㅋ 그래서 더 좋았다...둘째 셋째랑 놀아주고.... 무엇가를 해야 된다는 그런 생각이..

카테고리 없음 2022.08.02

급 날아온 부고....

일전에 블로그 썻던 가장친한친구에게서 장인 어른이 돌아가셨다는 연락이 왔다.. 친한친구의 와이프도 25년 넘게 알고지낸 동생이다... 친구 와이프가 외동딸이라서....아마..친구놈이 아들 몫을 해야 할꺼다.... 갑자기 돌아 가셨다고 한다.... 그것도 집에서....혼자..... 일단 빠르게 근조화환을 보내고.... 저녁에 일찍 마치고....가봐야 할꺼같다... 토요일 발인인데....여름 휴가를 가야해서 오늘 자리를 지켜주어야 할꺼 같다... 갑작스런 부고 소식에......마음 한편이 무겁다 그러면서....다시 한번 주변에 가족을 돌아보게 된다......나이를 먹는게 가장 무서운 것은 소중한 사람들이 하나 둘씩 떠난다는 것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2.07.28

오랫만에 대화......

요새 큰아들넘이 일찍 들어온다... 맨날새벽까지 스카에 있던 큰놈이 10시쯤 집에 들어와서 집에서 공부를 한다... 어제는 오랫만에 식탁에 마주 앉아서..대화를 햇다... 과학 학원 선생님이 꿈이라던 아들넘이.. 이제는 내가 말해주었던 반도체 학과를 생각 한다고 한다....안정적인 직장을 원한다고 말하면서 그럼 난 몇살쯤 결혼 할까???라고 물어 본다...^^ 와이프랑 난 니가 하고 싶을때 해라 단 아이는 계획적으로 가져라 라고 조언을 해준다......그러고 난 내가 못해본 것들에 대해 승민아 넌 이렇게 해봤으면 좋겠다 라고 이야기했다 고3 수능 끝나면 비행기표 끊어 줄테니까.. 마음 맞는 친구가 있으면 함께 유럽 배낭여행을 떠나라고....한달이 됫든 두달이 됫든 유럽가서.. 생활해 봣으면 좋게다라고....

물놀이터 산책 맥주데이트...^^

일요일마다 멀할까??이러면서 고민을 한다 대부분 엄마 아빠가 그런생각을 많이한다 나 또한 그런생각을 많이 했다. 어제 와이프랑 맥주 한잔 마시면서 이런대화를 했다.....그게 다 부모 욕심이라고...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인스타에 주변 지인들 바뀐사진을 보면서 저사람은 쉬는날 저기가서 놀았네....저사람은 여행갔네 하면서 마음 속에 궁핍이 생기고...그런 마음이 꼭 쉬는날 주말에 아이들과 여행이나 어디 놀러 가지 않으면 난 꼭 나쁜 부모가 되는거 같은 느낌을 받는거 같다......정작 아이들은 놀러가는것도 좋지만 부모님과 함께 교감하고 아이들에게 집중해 주는것을 더 좋아 할 수도 있다... 잡소리가 길었다... 일요일 모 할까 하다가...그냥 날이 더운니까... 해떨어 지면 나가자 하고 빈둥 거리다가 5..

켄싱턴리조트가평 단점

켄싱턴리조트가평점 단점이라서... 꼭 안티 같이 보이지만...난 켄싱터리조트 매니아다 사이판 켄싱턴 리조트 설악 비치 설악 밸리 가평등등 20~30회 정도 켄싱턴리조트를 방문한 매니아다.ㅋㅋ 지난 일요일 켄싱턴리조트가평 55평 예약을 했다 방세개에 화장실은 한개다...그리고 단점 시설이 노후된것은 알고 예약을 했지만... 수압이 약하다--;; 많이 약하다... 그리고 방세개에 거실이 엄청 큰데..... 55평은 두가족이나 세가족이 방문하는데... 에어컨이 거실과 방하나에 밖에 없다...밤에 더워서 잠을 뒤척 거렸다--;;; 우리는 세가족 장인 장모님 처남네 식구 우리식구 해서 총 10명이서 방문햇다... 아침일찍 도착해서 수영장부터 입장하려고 했는데 헐 몰랐던 사실...수영장이 유료이다... 시설은 별거..

카테고리 없음 2022.07.13

많이 힘들었던거 구나...

막내 만복이가...어린이집 퇴소한지 한달정도 되어 가는거 같다.. 이제는 집에서 소리도 안지르고 울면서 떼를 부리지도 않는다... 필요한게 있으면 엄마 이거 주세요.. 엄마 배고파요....이러면서 야무지게 말도 한다... 그전에 어린이집 다닐때는 무조건 소리부터 지르고 뒤집어져서 울고 불고 난리엿는데... 감정표현을 말로 잘 못하던 그시기에 엄마랑 떨어져서 어린이집 가는게 많이 힘들엇던거 같다... 집에서 데리고 있으니 애교 많고 뽀뽀잘해주는 우리집 막내로 돌아 왓다.. 막내가 소리도 안지르고 웃음이 가득하니까 우리집이 다시 조용해지고 행복이 가득해진다 어린이집 적응하기가 너무 어려웠나보다 마지막에 어린이집 원장님이 와이프한테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퇴소를 안했으면 한다고 했는데....우리 와이프는 ..

고1아들의 눈물....그리고 아빠...

시험이 끝나고 아들과 이야기를 했다... 근데 그전에... 아빠로써 내가 창피하다. 우리 아들 믿어 주기로 믿음으로 키우기로 해놓고... 솔직히 의심했다... 노력 한거에 비해 점수가 너무 낮게 나와서 스카가서 공부 안하고 논거라고 확신했고 그리고 의심했다... 그러면서 시험에 대해 이야기 하자마자 아들의 뜨거운 눈물....억울함을 이야기하는데 6주전부터 준비했는데 당일 벼락치기 한 친구 보다 점수가 안나왔다고 노력 하면 된다고 믿고 노력 했는데 이게 모냐고 하면서 펑펑 울더라 그모습을 보면서 조금이나마 아들을 의심했던 그리고 아들의 노력을 의심했던 내자신이 너무 한심스럽고 아들에게 미안했다... 저렇게 치열하게 공부 하는 녀석을 의심이나..하고 아빠로써 진짜 미안했다.. 무언가를 저렇게 열정적으로 열심..

물가가 너무 오른다..

어제 점심 갈비탕으로 먹는데... 한그릇에 15000원 솥밥 추가 1000원 총 만육천원....헐..... 두달 전에 비해서 3천원 올랐다.... 근데 양이 줄었다...갈비탕에 갈비가 두개 들어있고...갈비찜 2개 나온다... 브랜드 프랜차이즈 식당이라 이름은 안밝히겠지만....가격을 올리는건 이해가 되는데 양이 줄어든거 같다...아니면 같은양인데 가격이 확올라서 그렇게 느끼는건지... 모르겟지만....너무 한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참나....어지간 하면 리뷰 안쓰는사람인데 영수증 받아 와서 네이버 영수증 리뷰 쓸까라고 하는생각이 들 정도 였다.... 가격은 올릴수 있다...하지만...그래도 한끼식사를 하고 배부르다라는 느낌은 받아야 하는거 아닐까? 배가 안부르다.... 부천에서 장사하는 친구놈 한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