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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사춘기 인가????29개월

막내가 사춘기 인가?????요새 소리를 무지하게 지른다 화를 마니 내고 누나랑 같이 붙어있기만해도 소리를 엄첨지른다....꺄악 하면서 거의 돌고래 소리를... 왜이리 화를 내고 짜증내고 우는지 거의 모르겟다. 아침마다 애가 소리 지르고 우니까 정신이 혼미해진다 도대체 이유를 모르겠어서....졸라 갑갑 시럽다 4일 넘게 아빠시러 엄마시러 누나시러~~이러면서 줄기 차게 소리만 질러 데니까 ...... 아직은 어려서 본인이 화를내고 소리를 지르는 이유를 말로 표현하지도 못하고 짜증과 화만 내는 막내를 보고 있자면 아빠인 나도 화가 난다..ㅋㅋㅋㅋ 울고 고집 부리고 누나랑 계속싸우고... 밤에 자면서까지 승질이란 승질은 다부리면서 잔다 어휴....xxx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미운 4살인가????아니면 유아 사춘..

삼성전자...^^

주식이 나락을 향해 간다..ㅋㅋㅋ 마이너스 10프로 이상을 맞았다..젠장 주린이 아빠 왜이런지 전혀 모른다 대충 유툽에서 하는 소릴 들어보면 미국의 금리인상 빅스텝 이런 소리를 하는데 솔까 주린이 아빠 잘 이해도 못하고 모르겠다.....하긴 그걸 알려면 얼마나 열심히 공부를 해야 할까???라는 생각도 든다 내가 첨으로 삼성전자 주식을 살때의 마음을 다시한번 생각해 본다... 어짜피 안팔꺼다 10년간 꾸준히 조금씩 모은다 그리고 배당금을 받을 꺼다.... 이런 초심을 생각 하다가....맞다 배당금ㅋㅋㅋ 찻아 봐야지 했다....그랬더니..ㅋㅋㅋ 역쉬 배당금이 나온다... 요번주 일욜날 속초 여행 가기로 했는데 숙소비 하고도 남을 돈이 꽁돈이 나오네... 솔직히 배당 재투자 이딴거 관심없다 주린이 아빠 돈 없..

재밌는 큰아들..ㅋㅋㅋ

고1아들의 시험결과를 드디어 제대로 알았다 국어 60점 수학 60점대 영어83점 역사95점 과학100점 국어 수학을 아예 망쳤다..ㅋㅋㅋ 근데 이게 무쟈게 웃긴다 서술형문제는 아예 풀지도 그리고 푼것도 답안지에 옮겨 적지도 못했다고한다 그것보다도 웃긴건 인정을 안한다...우리아들이 아무한테도 배우지 않았단다.....시험 시간이 부족할꺼란걸 그래서 집중해서 풀다 보니 시간이 오래 걸렸고... 뒷쪽에 서술형 점수 큰거는 건들지도 못했다고 한다 어제 이야기 하면서 어이가 없었다... 고등학생이 모르는문제나 잘 안풀리는 문제는 패쓰하고 넘어가서 뒤에 문제를 먼저 풀어가야 한다는것을 몰랐다라고 말을 하니 내가 진짜 어이가 없어서 웃음만 나왔다 그리고 이야기 했다 그정도 점수는 아빠가 공부 못했어도 받았던 점수라고..

일기가 밀렸네..ㅋㅋㅋ

간만에 모임을 나갔다.... 젤 친한 친구 젤 친한 동생 친구와이프 동생여친...나...5명...모임 소중한 사람들과의 술자리...ㅋㅋㅋ 항상 그렇지만.....과했다....술이 ㅋㅋㅋ 1차로 꼼장어에 소주 들이 붓고 2차로 이자카야 가서 들이 붓고 3차로 데킬라 하이볼 들이 붓고 그리고 4차는 기억이 안난다..... 3차 부터 기억이 가물가물....하다....ㅋㅋㅋ 이때 부터 난 코알라가 된거 같다 나를 비롯한 우리 모두 함께...꽐라 되어가고 있었다.. 2차부터 사건 사고가 생기기 시작했다... 동생 여자친구가 친구 와이프한테 술 취해서 욕을 욕을 쌍욕을 쌔리 박기 시작한다.... 친구 와이프는 괜찮다는듯이 이해해준다... 이러면서 술자리는 점 점 분위기가 무거워 진다.....동생은 형수한테 왜 욕을하..

장모님 생신...^^

시골 사시는 장모님이 올라오셨다 생신 이어서....오시라고 함... 처남네 식구도 불렀다..... 합체 하니까 우리집 5명 장인자인어른2분 처남네 4명 11명의 대식구 두둥.... 시골 농촌 사시는 장모님 생신 음식을 뭘로 대접 할까 하다가... 몇달 전에 속초에 모시고 놀러갔을때 대게를 맛나게 드셨던게 생각이 났다 원래 장어를 주로 사다가 꾸어 먹었는데 요번에는 대게를 사는게 좋을 꺼 같아서 도착 시간에 맞춰서 구리농수산물시장 단골 사장님께 전화를 하고 찻아 갔다 요 가게는 우리 친구들 모두 단골인데 이유가 있다......절지대게 다리 끊어진애들 그리고 오늘 내일 하는 힘없는 대게... 완전 싸게 판다..ㅋㅋㅋㅋ 3주전에는 절지킹크랩을 키로에 3만5천원에 4키로 사와서 맛나게 먹었었다 어제는 절지대게 ..

잔소리 안하기..

시험이 드디어 끝났다 어제 저녁 닭발과 오돌뼈 그리고 소맥 술상 차리고....한잔 먹는데 큰아들 등장....두둥 잔뜩 피곤한 기색으로 같이 배달음식 먹는데.... 시험에 대해 무언가 이야기 하고 싶어하고 문제가 더럽다......이런이야기를 한다 그러더니 수학은 학원은 다녀야 겠다 라고 말한다....그래 그래라...했다 그리고 끌어 오르는 잔소리를 참았다 솔직히 하고 싶은 말이 졸라 많은데 와이프가 옆에서 끊어 주었다.... 내일이나 모레 밥먹으면서 이야기 하자고 이유는 아들도 피곤에 지쳐 있고 나도 졸라 피곤했다.....아들 시험기간이 그리고 소맥 먹구 뻗었다 술 완전 진하게 먹고 싶었는데.....체력방전ㅋㅋㅋ 오늘 아침에 와이프랑 커피먹으면서 이야기 했는데.....그냥 잔소리 안하기로 했다 솔직히 저 ..

고1아들의시험기간끝남

드디어 끝났다..ㅋㅋㅋㅋ 지긋지긋한 아들의 시험기간 성적은 별로 인가 보다...ㅋㅋㅋ 하지 않았던 실수를 많이 했나봄 난 실수도 다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야 실수 속에서도 배움이 있고 같은 실수를 할꺼면 타이밍이 지금이 좋다 고3때 하면 치명적이니까..ㅋㅋ 오후에 큰아들한테 전화 했다 집에 안가고 피씨방 갔다가 친구집에 있다고 했다 그래서 물었다......내가 친구 누구? 아들 왈 반친구요 반친구 누구???라고 물었다 그랬더니 짜증을 무쟈게 낸다... 그래서 난 이제 참지 않는다..ㅋㅋㅋ 승질 드러운 아빠니까.....야 이xx야!!!! 왜 나한테 짜증 부리냐????내가 너 셤기간이라서 여태까지 니 짜증 다받아줬지???근데 셤도 끝났는데 왜 아빠한테 짜증을 내고 난리야 하면서 평소 처럼 모라모라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