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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일요일 그리고 외식..^^

일요일 아침 어김없이 6시30분 막내가 아뽜 아뽜하면서 나를 깨운다... 오늘도 일찍 일어나서 막내랑 시간을보내는중 둘째도 깨서 나온다 7시가 조금 넘은시간.. 왜이리 피곤한지 난 하품을 쩍쩍 하고 있으니 와이프도 나온다...내상태 보더니 들가서 좀 더 자구 나와 했다... 졸라게 고마웠다 진짜..... 그리고 바로 취침 한시간 정도 자구 나왔다 아이들은 디즈니를 보고 있었다 와이프랑 나는 언능 샤워하고 외출 준비를 했다 오전 11시 모든 준비를 마치고 유모차 두대를 끌고 집앞 현대아울렛다산점으로 간다 걸어서 약 10분거리다 이거 은근 개꿀임.....쓸세권이라나..모라나.ㅋㅋ 아울렛가서 내꺼 여름옷 몇개 줍줍하고....구경좀 하다보니 1층 분수 광장에서 쪼꼬미들이 물에 젖어서 놀고 있다 우리 둘째 셋째 ..

우리딸 하선이에게...

꼭딸이었다....우리 둘째 태명이...이유는 꼭딸이어야 한다 이런 태명이었다. 첫째가 커가면서 와이프랑 나는 허전함도 커져갔던거 같다. 한번도 생각하지 않았던 둘째를 생각하게 되었다. 딸을 갖고 싶다는 생각도 같이 하게 되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딸 낳는 방법을 무지하게 찻아 봤던거 같다 ㅋㅋㅋ 어찌 저찌 둘째 딸을 가졌고...딸을 낳았다 지금 딸아이 어린시절 사진을 보면 진짜 원숭이 같닼ㅋㅋㅋ 근데 그시절 난 우리딸이 정말 너무 예쁘다고 생각하고 온갖 팔불출 행동을 다하고 다녔던거 같다...몰랐다....지나와서 사진보니 원숭이다.ㅋㅋㅋㅋ 지금은 진짜 마니 예뻐진거였다 너무 예뻐서 물고 빨고 한시도 품안에서 내려 놓지 않았다 둘째 탄생의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태어날때부터 딸랑이는 대박이었다 와이프는 나이가..

신도시 상가분양 복습하기

아침에 매일 찾아 듣는 모두의부동산 유튜브 채널에 신도시 상가분양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조심해야 한다...멀리 해야 한다고... 근데 예전에 정확하게 신도시 상가투자를 하려고 했었다 친구와 함께 1층상가와 2층을분양받으려고 상가분양사무실에서 이래저래 고민하고 생각했던 경험이 생각이 났다 그때 꽤 유명한 프랜차이즈 페가 임대는 계약을 했고 분양을 받는 금액만 조율하는 과정이었고 직접 운영해도 관계없다고 상가 분양사무실 대표님이 말씀해 주었었고. 친구와 나는 엄청 고민을 했었다 난 예전에 부동산 관련된 일을 했었고 상가 분양 시 수수료에 대한 부분도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 그래서 대략 어느 정도 네고 금액을 정하고 그 가격이 맞춰지지 않는 다면 하지 않겠다고 마음을 정했다 돌이켜 보면 잘된 일인 거 같다...

장기하님 노래 부럽지가 않어!!

우연히 유투브 알고리즘에 걸려서 나온 노래같다 근데 들어 봤더니 가사가 너무 단순하면서도 너무좋다 가사 주요 내용 너네 자랑하고 싶은 거 있으면 마음대로 해 괜찮아 난 부럽지가 않아. 한 개도 부럽지가 안아 자랑을 하니까 부러워지고 부러우니까 자랑을 하고 가사가 너무 마음에 든다 나의 삶도 예전에 그랬던 거 같다. 주변에 친구를 부러워했던 적도 있고 주변에서 날 부러워했던 적도 있고. 삶의 행복이 나와 우리 가족의 만족과 행복지수로 바뀌고 나서는 누군가를 부러워하고 그러지 않는 삶으로 변화되었다... 근데 그 과정이 솔직히 쉽지는 않았다 내 주변의 친구들은 대부분 초등학교 때부터 나를 포함 서울에서 부족함 없이 자랐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40이 넘어 버린 나이에 우리의 부모님들의 재산 규모는 너무 많이 ..

예뻐져라 우리 와이프^^

우리는 다둥이 가족이다... 첫째는 17살 둘째는 54개월 막내는 28개월 나이 차이가 매우 많이 나는 편이다 우리 와이프는 막내를 40에 낳았다. 아이를 낳으면 여자는 체질도 변하고 얼굴에는 주름살도 많아진다 그리고 살도 찌고. 와이프는 동안인 얼굴이었다 하지만 아이를 늦게 낳고 하다 보니 관리를 못하고 그래서 주름이 많아 졌다 그걸로 본인 스스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거 같다 요사이 매장에 와이프가 나오면서. 와이프를 아는 지인들을 몇 명 만났다. 근데 하나 같이 하는이야기가 승민 엄마 많이 늙었다 이런 소리를 같이 있는 나도 몇 번 들었다 그런 이야기에 나도 좀 속상했다. 근데 당사자인 와이프는 얼마나 속상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항상 예쁘다는 소리랑 어려 보인다는 이야기만 듣고 살던 사람인데..

삼성전자..장기투자^^

주린이다 나는... 2020년 중반 처음으로 주식에 관심을 갖고 주식을 샀다... 그리고 팔았다 이것을 몇번 해봤다.... 아 그전에 코인 트레이딩을 해봤다. 하지만 코인 트레이딩을 하면서 느낀 점은 삶의 중심이 코인으로 옮겨 가는 느낌이었다 시도 때도 없이 업비트 어플을 열고 밤에 자다가고 잠깐 깨서 코인 가격을 보고 내 삶의 주인이 내가 아니라 코인이 돼버린 걸 느꼈다 그리고 가지고 있던 코인을 다 팔아 버리고...ㅠ..ㅠ (그 뒤로 코인 떡상.ㅋ) 이건 다음에 한번 따로 써야겠다,ㅋㅋㅋ 주식을 사야겠다 그리고 사고팔고 몇 번 해보고 느꼈다 아 이건 코 인하고 비슷해진다 삶의 중심이 주식이 되어간다는 느낌을 받고 그냥 사서 최소 5년을 보유할 수 있는 주식을 사자 이렇게 생각하고 우리나라 대표 기업 ..

오늘을 산다는것.

욕심과 탐욕 그리고 욕망의 감정 돈과 사업에 대한 욕심을 비웠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욕심 아니 그런 생각들이 가끔 올라온다 왜 그런 생각이 드는걸까??라고 생각해보니 내가 하고 있는 매장이 좀 한가 했다. 매장이 한가하니까 저어기 밑에 곱게 접어 짱박아둔 그런 욕심과 생각이 자 지금이다 하고 스멀스멀 올라온다 다시 접어서 넣어둬야 겠다 지금 가지고 있는것에 감사하며 오늘을 살고 지금의 행복을 느끼자!! 욕심과 욕망 들어가라 다시..~~!! 지금이 내겐 가장 소중한 시간이다 지금을 살고 오늘을 행복하게!!!

일요일도 출근..^^

어제였다.... 일요일인데도 출근을 했다 이유는 간단하다. 둘째 하선이가 지난주부터 계속 아빠 매장에 가고 싶다고 했다. 무슨 이유인지 왜 인지는 모르겠다.아빠 매장 가고 싶다고 해서 어제 둘째 셋째를 데리고 처음으로 매장에 나왔다 요새 매장은 대청소 하는중이다.. 11년 동안 묶은 때도 벗기고 이래저래 조금은 수리 및 청소를 진행한다 둘째랑 셋째는 처음으로 매장에 온 거 같다 첫째 승민이는 유치원 끝나고 태권도 끝나면 태권도 차가 항상 매장으로 데려다주었다. 그때는 와이프도 같이 일 하던 시절이었으니까.. 둘째랑 셋째가 매장에 와서 앉아 있는 걸 바라보니까. 첫째 키우던 그때 생각이 나서 지금 운영하는 매장에 참 고마움을 많이 느꼈다 이것저것 정리도 조금 더 하고... 나온 김에 물의 정원 쪽으로 차를..

친구....

2021년 9월 3일 일기장에 쓴 글이다.. 내겐 정말 소중한 친구가 한 명 있다. 중학교 때부터 어울려온 정말 친구.. 진심을 담아 누군가를 응원한다는 것 40년 이상을 살면서 가족 이외의 누군가가 정말 잘되기를 응원하고 바란다는 감정 이런 감정을 친구에게 느껴본다 새로운 시작을 그리고 도전을 하는 친구의 성공과 행복 행운이 깃들기를 가슴속 깊이 진심을 다해 빌어본다 진심:거짓없는 참된마음 참되고 변하지 않는 마음의 본체

하루 10분 명상하기...

하루에 10분 정도 매자에서 명상을 가끔 한다.. 매일 하면 더 좋을 텐데.. 그러진 못하고 생각날 때마다 명상시간을 갖는다 이유는 간단하다 핸드폰을 내려놓고 시각으로 바라보는 모든 자극을 눈을 감고 차단? 하기 위해서 이다.. 명사를 하면 좋은 점은 멍 해질 수 있다는 것과 내가 숨 쉬는 호흡을 느낄 수 있고 머릿속에서 항상 따라다니는 생각을 최소화할 수 있어서 이다 누구나 그렇지만 잡생각과 쓸데없는 고민들이 조금 더 많은 편에 속하는 나는 그런 생각들을 흘려보내는 일로 명상이라는 것을 도구로 사용하는 거 같다 매일매일 하고 있는 많은 생각 중에 대부분은 쓸데없는 생각이 많다라는 것을 명상을 하면서 알게 되었고 그런 생각들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흘려보내야 한다는 것도 배웠다.. 명상을 그리 긴 시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