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다스리는....곳 87

둘째랑 같이 출근하기^^

아이구....막내가 열이 나더니...둘째도 열 이난다. 밤에 갑자기 둘째가 열이 나더니...39도 찍었다 해열제 먹이고....힘들게 재워서...아침에 일어낫더니 열이 떨어졌다가.아침에 다시 열이 올라와서. 해열제를 또 먹이고...아침에 유치원에.전화해서 안보내기로하고.와이프랑 딸랑이랑 셋이서 출근 ㅋㅋㅋ 우리딸은 매장 나오는게 잼나는거 같다 엄청 조아한다..ㅋㅋ 다행히 열은 다시 올라오지 않고....맛난 점심을 먹었다... 같이 출근 하니까...아빠인 나도 좋다..왠지 모르게 아이랑 함께 하는 시간이 길어 진거 같아서... 우리집 세명의 아이들이 큰다는것...그리고 이시간은 다시 돌아 오지 않는다는것을 느낀 후 부터는... 아이랑 함께 보내는 시간의 소중함이 절실하게 느껴진다.... 아이들과 어떻게 하면..

아프지마....만복아^^

어제 저녁 손님이 많아서 평소보다 늦게 퇴근하는길에 와이프가 전화가 왔다 막내가 아퍼서 울고 불고 난리가 낫다고. 저녁8시30분....이시간에 문여는 소아과도 드물어서 내가 지금 빨리간다고 했으나. 내가 가능동안 시간이 걸려서...안절부절 운전하고 가는뎅.....와이프가 동네 병원 중에 아이맘소아병원에서 9시 이전에 접수 하면 진료가 가능하고 해서 스터디까페에 가있는 첫째놈 불러서 둘째를 맞기고... 와이프가 먼저 병원으로 간다..라고... 나도 재촉해서 병원으로 갔다.. 도착하고 보니 유모차에 잘 앉아있다.. 울지도 않고 잘 있는 모습에 안도의 한숨이 나왔다. 그리고 한시간 정도 기달려서....진료를 보고 다행히 큰 이상은 아니고 배에 가스가 마니찻고 요새 소아 유아 장염이 유행이라고 약을 지어 주셨다..

막내 만복이...어린이집..적응.

막내가 어린이집 적응에 실패???아니다. 적응 하지못했다가...맞겠다..실패란 단어는 그닥 막내에게 쓰고 싶지 않으니까... 나이는 네살이지만..19년12월생이라서 아직 36개월도 지나지 않았다.. 막내가 3월부터 우리 동네에서 가장좋다는 어린이집에 다녔다...근데 적응하지 못했다 와이프는 첨에 갔을때 부터 담임 선생님 첫인상이 그닥 이었다고 한다... 근데 역시나 우리 만복이랑 안맞나 보다.. 아이가 어린이집 가는동안 화를 엄청내기 시작했고....소리도 마니 지르고.특히 밥에는 잠을 자면서도 짜증을내고 화를 냈다..... 유아 사춘기 인가 하고 넘어 갔었지만... 요번 6월에 연휴가 많아서 집에서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으면서 화도 안내고 소리도 안지르고 잠도 잘 자는 모습을 보면서.. 어린이집과 막내가..

나이키 카시나 sp 드로우^^

난 오늘도 꽝이다.. 이건 수량도 많다고 했는데....꽝이네.. 매번 응모 하고 매번 꽝 당하고... 살짝 크림 들가서 시세 보고... 반복하지만...그래도 응모하고 한시간정도의 기다림 그 시간이 행복하다..ㅋㅋ 그러나 어김 없이 찻아오는 꽝....짱나네.. 로또를 사는 건 1주일이 당첨에 대한 기대감에 1주일이 행복하고... 나이키 드로우 응모는 몇시간이 기대감에 행복하다..^^ 그리고 당첨 후 결제 할때의 짜릿함..ㅋㅋㅋ 매번 떨어져도 1년에 한번씩 그리고 가끔 찻아오는 당첨의 기쁨^^ 그거에 중독됫나보다.ㅋ 요번엔 꽝이지만...몇달전 당첨 카톡 꽝 카톡 같이 올려서 기록해보자..ㅋ.ㅋㅋ 당첨 됫을때의 기분을 느껴 보장..^^

늙은 애비는 연휴가 힘들다..

40을 넘은 나이에 둘째 셋째를 데리고 놀러 다니는게 졸라게 힘들다..ㅋㅋㅋ 6월5일 6월6일 연휴...쉬는날... 5일날은 아이두명을 데리고 스타필드를 갔다....아이들 옷도 좀 사주고 내꺼도 사고 와이프꺼도 사고 유모차 두대 끌고 쇼핑하고 애들 장난감 매장가서 장난감 사주고 막내가...낮잠을 자주어서....식당가서 밥먹을까 했지만...하남 스타필드 식당들은....젠장 유모차 가지고 못들어가는 곳이 대부분이고... 게다가 대기도 길다....배고프지만 포기하고... 집으로 온다....집근처 오봉집에 전화해서 포장해서 늦은 점심을 먹는다....그리고 애들하고 놀아주다 아이들 재우고 우리들의 블루스 보다가 진짜 한 10년 만에 펑펑울었다....졸라 슬픔..ㅠ..ㅠ 하염없이 울었다 맥주마시면서 보다가..ㅋㅋㅋ..

기본을 갖춘 사람이되자^^

고1아들이 어제부터 방학이다... 진짜 방학은 아니고 재량 휴일이끼어서 6월6일까지....쉰다... 어제 둘째 셋째를 유치원 보내고.. 와이프랑 같이 출근하는데... 첫째아들 고1 이놈 자고 있다...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다...그리고 어제저녁 집에 퇴근하고 갔는데...스카에서 잠깐 집에 들린사이에 마주쳤다... 그리고 대화를 시도 한다... 하루에 10시간씩 스카가서 공부하는데... 그러지 말고 좀 운동도 하고 즐겨라... 그리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도 좀 갖자 라고 말했다... 아들 놈 대답....하루에 10시간정도 공부를 하지만...집중해서 하는 시간은 3~4시간 정도 밖에 안된다...더 열심히 해야한다... 나 왈... 그러니까 3~4시간만 집중해서 뽝 하면.. 나머지 시간은 가족과 그리고 니가..

가평 아이랑 갈만한곳중에 그라운드 휴 진짜 좋음^^

6월1일 선거날....빨간날..^^ 애들 데리고 놀러 가기로 계획함... 예전에 몇번 갔던 그라운드휴 가평계곡중에서는 아이랑 갈만한곳추천함. 우리집에서 포천쪽으로 해서 가는 가평이라 1시간 걸리는데 차는 별로 안막혀서 좋음 버거킹 와퍼 이벤트 하길래 포장 해서 출발..^^ 차도 별로 안막히고 도착했는데... 와우 입장료가 올랐나???비쌈 ㅋㅋㅋ 1인 15000원 36개월이상 동일가임..ㅋㅋㅋ 45000원 결제 하고 들어가서... 숲속 놀이터에서 그네를 한 500번 밀어줬나봄ㅋㅋ 그네 신나게 타고 햄버거 맛나게 먹고..^^ 계곡으로 고고고 래쉬가드 입혀서 계곡에서 놀고 물놀이 모래놀이 하고....물고기가 많아서 잠자리채로 물고기 잡을려는데....헐 안잡힘... 애들이 잡아달라는데 못잡음....와 짜증나서...

둘째 유치원 그리고 유아교육.

우리 둘째는 6살이다. 5살에 병설 유치원을 보냇다.. 이것도 에피소드가 있다.. 우리는 다자녀 가정이라 병설유치원 우선 접수가 가능하다.. 그러나 첫째랑 나이차이가 마니나서 당시에는 몰랐다..ㅋㅋㅋㅋ 그래서 우선 접수를 못했다... 첫째랑 나이차이가 있다보니...유치원접수를 인터넷으로 해야 한다는 것도 몰랐다.ㅋㅋ 하여간 어찌 어찌 일반접수 해서 떡 하고 됫다....당첨 그래서 보냈는데... 둘째가 너무 재미없어 했다..ㅋㅋㅋ 그래서 1년 어거지로 보내고...6살에 영유를 알아 보았다....한 두달을 알아보다가... 갑자기 숲 유치원에 꽂혔다...ㅋㅋㅋ 그래서 숲 유치원에 차량도 원래 안되는 곳을 원장님께 부탁 부탁 해서 덕소에잇는 숲 유치원을 보낸다...근데진짜 매우만족이다 영유를 보내고 싶었던 이유..